예상했던 것처럼 신모씨 사건은 붕가스캔달로 달려가선 별로 보고 싶지 않은 누드사진까지 돌아다니는 상황까지 됐고(셀러브리티의 권위가 실려야 관심이라도 가는 세상), 고등학생놈들은 단체로 중국으로 섹스관광을 떠나질 않나, 축구경기장에선 아예 레즈비언(추정)이 축구 선수 마누라 빌려달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레즈비언+스와핑 요구라는 굉장한 시추에이션이 연출되기도 하더니....
아예 이런 일도 생기는 세상.
만취한 女공무원 도로변에서 성행위
학생들 지켜보다 경찰에 신고
[ 2007-09-15 08:51:54 ]
술에 취한 여성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이 도로변에서 성행위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13일 밤 10시쯤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도로변에서 성행위를 한 경기도의 모시청 직원 A(39)여성과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B(26)씨 등 2명을 공연음란죄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행위 장면을 지켜본 학생들이 112신고를 하는 바람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동료 직원들과 회식을 마치고 만취 상태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성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CBS사회부 이완복 기자 leeh102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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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실컷 구경하다가 결국 신고 때린 듯. 배신자넘들.... 고맙게 여기는 법을 알아야지, 싶은데.... 뭐 이렇게 말은 하지만 찍어뒀을 거 같은 UCC가 돌아다녀도 별로 보고 싶은 맘은 안 드네요. 사방에서 하도 섹스섹스 외치니 내 잦이는 죽어가는 형국.
암튼 대한민국 만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