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구분 없이 경험들에 따라서 진하게 감정이입될 여자. 어장관리의 달인이라고 극초반엔 존내 까는 분위기들이었는데 황금어장 박살난 직후에 바로 10년 조강지처 품 안에 달려드는 거 보면서 역시 강한 놈이 오래 가는 게 아니라 오래 가는 놈이 강한 것이여 라든지 쿨한 척 해도 저뇬도 여자였쿠나 하며 흐뭇해하는 여론으로 반전중. 현실은 뭐 각자....
남자들 중에서 한유주의 행각을 보면서 그래도 좋다는 사람이 꽤 되는데 그게 다 이뻐서 그런겁니다. 확실히 채정안은 외모상으로 지금 상태가 최상인 듯.... 하는 짓은 그렇다치고 얼굴까지 닮아서 착잡한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