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검색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튀어나온 물건들. 누질르시면 다양한 각도에서의 보다 자세한 상품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마토 사쿠라는 좋아해도 사쿠라 피규어는 안 사고 싶어하는 안티피규어 야매덕후라 피규어들의 퀄리티가 어떤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고토부키야라든지 토라노아나라든지 막 어디선가 들었던 거 같지만 안 들었다고 우길지도 모를 이름들이 튀어나오고 있으니 정겹기도 하고 미묘하기도 하고 확실히 딴 피규어는 잘 모르겠어도 저 팡야 피규어는 유명해서 어딜 가나 튀어나오는 바람에 억지로라도 봐야했던 거라 이런 생각지 않은 곳에서 또 보니 반갑기까지 하네요. 그런데 요즘 세상에 [오타쿠의 비디오] 캐릭터를 사는 사람이 있긴 있을려나.
알라딘이 이렇게 화끈할 줄은 몰랐네요. 어떻게보면 틈새시장의 달인이 되가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