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5-2 (2023년용)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23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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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초등 국어 5-2


 

안녕하세요.

곧 여름방학이네요. 저희 집은 방학을 참 알차게 보내는 편입니다.

방학은 아이들이 다음 학기 예습을 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거든요.

물론 실컷 자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건담 프라 모델도 만듭니다. 할머니 댁에도 가고요.

하지만 방학의 주요한 목표는 다음 학기 예습에 두고 있어요.

저는 세 아이를 두고 있는데요. 세 아이 모두 같은 생각입니다.

늘 공부 잘하는 아이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어요.

그런데 이번 여름방학은 3주로 짧아요.

내년 겨울방학 동안 학교에 공사가 있을 예정이라서 겨울방학이 길고

여름방학이 짧다고 합니다.

수학은 매일 공부하고 있던 터라 조금 더 신경 쓰면 되지만,

국어, 사회, 과학을 3주 동안 전부 보기에는 좀 벅차요.

 

 


 


 

 

그래서 막내는 가장 교재의 두께가 두꺼운 국어를 여름방학 시작 전부터 풀기 시작했답니다.

지난 겨울방학에 국어를 늦게 시작했다가 개학 전에 끝내려고 하루에 한 단원씩 공부한 경험이 있는 터라

이번에는 무리하지 않도록 일찍 시작하겠다고 하더군요.

이런 과정도 아이가 경험을 통해 터득한 거라 그러라고 했어요.

교재는 우공비 초등 국어 5-2입니다.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하루 공부량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5학년 2학기 국어는 8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단원까지 벌써 끝났답니다.

방학하면 한 주에 두 단원 정도씩 공부하면 완북할 것 같아요.

그럼 막내가 공부 중인 우공비 초등 국어 5-2를 볼게요.

 

 



 

 

 


 

 

구성과 특장을 보면 우공비 국어 5-2의 구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데요.

 

 



 

 

우공비 초등 국어 5-2는 본 교재와 홈런 독해비법책, 비법풀이책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표지가 바뀐 것 같은데 마음에 아주 쏙 들어요. 막내가 좋아합니다 :)

세 권의 표지가 조금 달라서 아이들이 보는 즐거움이 있더라고요.

여름밤 밖에서 하늘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공부 계획표

 

표지를 넘기면 공부 계획표가 있어요.

12주 완성으로 우공비 추천 공부 계획표와 스스로 공부 계획표가 있어요.

막내는 방학 동안 끝내려고 하니 스스로 공부 계획표에 계획을 세우면 될 것 같아요.

 

 



 

 

어피치와 즐겁게 공부하는 국어 낱말 공부 카드

 

약간 두께가 있는 종이에 칼선이 들어가 있어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공부 카드가 있어요.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주요 낱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겠어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 목록이에요.

여기 있는 작품 중 일부분은 홈런 독해비법책에서 따로 공부하게 되어 있어요.

 

 


 

 


 

 

차례

 

5학년 국어는 두 권으로 가와 나로 분권되어 있어요.

특이할 점은 독서 단원과 연극단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독서 단원은 국어니까 책을 읽기 전부터 읽고 난 후까지 정리되어 있어서 괜찮은데

연극 단원은 왜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아직 교과서를 받지 못해서 우공비 국어를 보니 연극단원은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하려고 넣은 것 같더군요.

 

 



 

 

독서 단원입니다. 읽을 책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해 읽을 책을 정하고, 책을 훑어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질문하며 읽기, 비판하며 읽기는 어떻게 읽는 것인지 예시를 통해 보여줍니다.

 


 


 

 

독서 후에는 내용을 간추리고 생각을 나눠봅니다.

독서 단원은 그냥 책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독서활동을 되돌아보고

점검하기까지 이어지네요.

 

 

 


 

마음을 나누며 대화해요

 

 


 

 


 

 

도입부입니다. 우공비 국어는 매 단원 도입부에 만화를 통해 각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막내가 아주 좋아해요. 만화를 무척 좋아해서 모든 단원의 만화를 먼저 살펴봤어요.

 

각 단원의 흐름은 다음과 같아요.

 

개념 잡는 비법 >> 교과서 잡는 비법 >> 핵심 잡는 비법 >> 단원평가 >> 서술형 평가 >> 낱말 놀이터

 


 


 

 

개념 잡는 비법 (feat. 이미지 연상 학습법)

 

1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개념 쏙 눈에 쏙'을 보면 이미지가 먼저 나와요.

아이들이 이미지로 먼저 접한 후에 핵심 개념을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익혀요.

핵심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과서 쏙'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 내용이 요약되어 있어요.

중요 개념 학습이 끝나면 ‘개념 확인하기’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미지→구체적인 개념 설명→교과서 지문 정리→문제풀이의 순으로 되어 있어요.

 

 



 

 

교과서 잡는 비법

 

국어는 '가'권과 '나'권으로 나누어져 있고, 또 '국어 활동'도 있지요.

교과서 잡는 비법은 국어 교과서에 나온 내용뿐만 아니라 국어 활동 내용도 다루고 있어요.

막내가 방학에는 늘 먼저 예습을 하겠다고 하는 이유는 수업 시간에 한 번 내용을

들어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배우지 않은 내용이지만

막내가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우공비 국어가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예요.

 

 



 

 

각 지문마다 지문의 종류, 글의 특징, 한눈에 보는 지문, 한눈에 보는 핵심 등을 통해

문의 전체 흐름과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요.

 

 



 

 

낱말 사전을 통해 어휘들을 익힐 수 있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각 지문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더라고요.

 


 


 

 

'교과서 문제'와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형태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혼자 공부하지만 우공비 국어로 계속 공부해서인지 잘해나가고 있어요.

 


 


 

 

핵심 잡는 비법

 

핵심 잡는 비법은 1단원에서 공부했던 개념들이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도 똑같은 모양이 아니라 약간 다르게 편집되어 있더라고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잘 정리되어 있어도

아이들이 제대로 보지 않고 그냥 쓱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인데요.

괄호를 통해 핵심어를 쓰게 했더군요.

먼저 개념 지도가 정리되고 그다음 교과서 지문이 정리되어 있어요.

마음으로는 지문 정리를 고대로 노트에 따라 써보게 하고 싶어집니다.

 


 


 

 

단원평가

 

단원평가는 20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이런 단원평가는 학교 단원평가에

대비하기 참 좋지요.

단원의 학습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되기도 하고요.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어요.

막내는 한 문제 틀렸더라고요. 오자가 나서 다시 쓰게 했답니다.

 

 



 

 

서술형 평가

 

단답형으로 답을 쓰기 좋아하는 막내에게 꼭 필요한 평가가 바로 서술형 평가입니다.

이번에도 보니 짧게 써서 다시 보충해서 써보게 했어요.

저희 집 첫째네 학교에서는 시험이 점점 서술형으로 바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막내에게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채점하고 나서

2단원부터는 더 성실하게 답을 쓰라고 했어요.

 


 


 

 

낱말 놀이터 +

 

1단원 마지막은 낱말 놀이터와 꿈행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낱말 놀이터는 단원의 중요 낱말을 재미있는 그림 속 상황에 적용해 보는 거예요.

이런 형식 아이들이 좋아해요.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꿈행자입니다. 쉬어가는 페이지 같지요.

 

 



 


 

 

우공비 교재가 새롭게 바뀐 것 같아요.

5학년 1학기 공부할 때만 해도 학교 단원평가를 준비할 수 있게 각 단원별로 문제가

수록되어 있었는데 2학기 교재를 보니 홈런 독배버법책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 중 일부분을 발췌하여 독해 문제집 형식으로 구성하였어요.

단원 놀이터는 길 찾기, 사다리 타기 등 놀이 활동을 하면서 지문에 나온 낱말을

익히게 했어요.

막내는 진도비법책을 먼저 공부한 후에 홈런 독해비법책을 풀어볼 계획이에요.

 

 



 



 

 

비법풀이책입니다.

정답뿐만 아니라 '정답이 왜 아닐까요?'를 통해 정답이 아닌 이유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우공비 BOX에 보충자료와 설명을 실었더라고요. '

더 알아볼까요?'에서 정답을 넘어 그 이상의 것도 생각해 보게 하더라고요.

 


 


 


 


 

 

여름방학 시작하기도 전에 슬기로운 여름방학을 준비하고 있는 막내의 이야기를 했는데요.

막내는 공부를 막 좋아해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아이는 아니에요.

하지만 공부를 해야 된다는 것은 알고 경험을 통해 방학 동안 예습의 중요성은

이미 자각한 상태예요. 그래서 6월에 미리 우공비를 준비해 달라고 이야기했답니다.

 

고학년인지라 수학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면도 있지만

첫째가 중2이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러보니 어느 한 과목도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 없더라고요.

특히 초등학생 때부터 모든 과목을 스스로 공부해 보는 습관은 잡혀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험에 임박해서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몰라 공부법을 찾는 것은 좀 아니죠.

예습이라서 자세한 개념 설명이 되어 있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교재로 우공비 국어를 선택했는데요.

막내가 만족하니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교재로 우공비 국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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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국어 고전 시가 - 국어 기본서 숨마 고등 국어/영어
임동민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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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학습으로 고전 시가를 완성하는 국어 문학 고득점 전략서

 

 


 

 

안녕하세요.

첫째 숑이 갑자기 고전 시가를 알고(?) 싶다고 해서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기말고사로 바빴던 숑은 지난 주말에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를 훑어보았답니다.

중2라서 아직 고전 시가를 제대로 배운 적은 없어요.

작년 여름방학에 고전 문학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읽은 덕에 아주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그 책들은 작품에 대한 해석을 주로 다룬 책들이었는데요. 그게 재미있었나 봐요.

원래 국어 과목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던 숑이었는데

올해 국어 수업을 들으면서 국어 과목이 좋아진 겁니다.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 첫인상은 두께가 두껍다는 것에 약간 놀란 모습이었고,

차례를 보더니 와~ 하며 더 놀라더군요.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는 상고 시대부터 고려 시대, 조선 전기, 조선 후기에 걸쳐

시대별, 갈래별로 150편이 수록되어 있거든요.

작품 수가 많아서 놀란 숑입니다.

 

 

 


 

 

차례를 보니 추억이 이만큼 떠오르더군요.

고전시가는 현재 우리가 쓰는 한글과는 조금 달라서 원문에 대한 해석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요.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는 작품 해설이 꼼꼼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사실 아주 오래전에 누군가가 쓴 글이 지금까지 전해내려온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에요.

유구한 세월을 거쳐 지금까지 전해오는 이유가 반드시 있을 겁니다.

그래서 고전 시가는 배졍에 대한 서사도 알아야 되고요.

어쨌든 공부니까 시험에는 어떻게 출제되는지 출제경향도 알아야 되지요.

하지만 현재 고전시가에 대해 깜깜이 인 숑에게는 고전 시가 작품을 접해본다는 것

의의를 둬야겠구나 싶어요.

숑과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느라 진행은 더딘 편입니다.

때가 되면 조금 나아지겠지요.

그럼 숑이 공부한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를 볼게요.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는 본 책과 서브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고전 시가 대표 작품 150편 수록

 

차례를 보니 시대별·갈래별로 구성되어 있는 게 눈에 들어와요.

각각의 작품 앞에 번호가 매겨져 150편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왠만한 작품들은 모두 실려 있는 것 같은 인상이에요.

고등학교 주요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 시가 중 대표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고 하니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 한 권이면 수능에 출제될 만한 필수 작품들은 거의 만나 본다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현대시는 계속 만들어지고 있지만 고전 시가는 주요 작품이 상당수 정해져 있어서 처음 공부하기가 어렵지 하고 나면 내신이나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것 같아요.

 

 


 

 

제Ⅰ부 상고 시대

 

상고시대에서는 고대 가요와 향가, 한시를 다뤄요.

고대 가요는 '공무도하가', '구지가', '황조가', '해가', '정읍사'를,

향가는 '서동요', '헌화가', '원왕생가', '처용가', '찬기파랑가', '모죽지랑가', '도솔가'를,

한시는 '여수장우중문시', '제가야산독서당', '추야우중', '촉규화'를 배우게 돼요.

작품의 제목만 들어도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이 들려주시던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 같아요 :)

숑은 고대 가요를 공부 중이니 갈 길이 좀 멉니다.

 

 


 

 

001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_ 백수광부의 아내

 

첫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서정 시가인 '공무도하가'입니다.

임을 잃은 슬픔을 노래하고 있어요. 작품의 원문과 배경 설화, 현대어 풀이 등을 함께 제시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행간주를 통해 작품을 분석하고 있어요. 작품의 핵심 구절이나 시어, 표현 기법 등에 대한

자세한 행간주를 통해 작품을 혼자서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요.

오른쪽 작품 한눈에 보기는 작품의 전체 내용 및 핵심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구조도네요.

 

 


 

 

작품의 배경 설화를 읽어보고 숑은 아~ 이런 뜻이었구나 합니다.

그냥 원문만 보고는 무슨 이야기인지 제대로 알기는 힘들겠다고도 하네요.

 

'공무도하가'는 뱃사공 곽리자고가 새벽에 일어나 강에서 배를 저어 가는데 백수광부(머리가 하얗게 센 미친 사람)가 머리를 풀고 술병을 든 채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백수광부의 아내가 뒤따르며 말렸지만,

끝내 백수광부는 물에 빠져 죽고 말아요. 이에 백수광부의 아내가 공후를 타며 노래를 지어 부르고 자신도 물에 몸을 던져 죽어요. 이 광경을 본 곽리자고는 집에 돌아와 아내 여옥에게 그 사연과 노래를 들려주었고, 여옥이 슬퍼하며 공후를 타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모두 슬퍼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배경 설화 옆에 출제 포인트 가 있어요.

‘출제 포인트’를 통해 작품의 출제 방향과 핵심 사항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데요.

표현상의 특징이 나와 있어요. 출제 포인트만 읽어도 어떤 것에 포인트를 두고 공부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네요.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의 가장 큰 특징은 '3단계 학습 시스템'이에요.

1단계는 작품 이해, 2단계는 문제를 통한 내용 확인, 3단계는 실전 Test입니다.

 

 


 

 

1단계 - 작품 이해

작품의 해제, 갈래, 성격, 주제 등의 핵심 내용을 수록하고 있어요. 또한 ‘시적 상황’과 ‘정서와 태도’에 관한 내용을 빈칸 채우기 문제로 나와 았어요. 공무도하가에서 중요한 단어가 바로 '물'인데요, 1구에서의 물은 '임에 대한 사랑'을, 3구에서의 물은 '죽음'을 상징하고 있어요. 정서와 태도를 보면 정서는'임에 대한 화자의 '탄식'이죠. 태도는 '체념'이고요.

1단계를 통해 작품의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했어요.

 

 


 

 

2단계 - 내용 확인

간단한 내용 확인 문제입니다. ○×로 표시하는 거예요.

1단계에서도 배웠지만 물은 화자의 사랑을 상징적 이미지로 드러낸 시어에요.

화자는 자신의 애원을 무시하고 물에 빠져 죽은 임에 대한 체념과 탄식을 하고 있어요.

오른쪽에 ‘내용 확인 도우미’가 있어요. 문제에 대한 해설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네요.

 

 


 

 

3단계 - 실전 Test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실전 문제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수능ㆍ평가원 기출문제 및 변형 문제 등을 수록하였다는데요. 수능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겠어요.

 

숑하고 공무도하가를 공부하면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백수광부를 남편으로 두고 있다면 아내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지금 시대에는 약을 처방 받아서 상태가 나아지도록 한다든지,

또는 시설에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들로요.

 

 


 

 

002 구지가( 龜旨歌) _ 구간( 九干) 등

 

이 작품은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강림 신화에 삽입된 무가입니다. 대개 새로운 임금의 강림을 기원하는 영신군가로 해석하는 견해가 일반적이에요. 현재까지 전하는 가장 오래된 집단 무가이자 노동요로 '부름-명령-가정-위협'의 주술적인 구조로 전개되고 있어요.

숑은 구지가는 알고 있었어요. 작년에 읽었던 책에서 본 거죠. 문제까지 잘 풀었어요.

 

 


 

 

003 황조가( 黃鳥歌 ) _ 유리왕

 

꾀꼬리를 매개로 사랑하는 임을 잃은 슬픔과 외로움을 노래한 고대 가요입니다. 고구려 2대 임금인 유리왕의 작품으로, 작가와 창작 시기가 명확히 알려진 가장 오래된 서정 시가에요. 또 자연과 인간의 대비를 통해 화자의 외로움을 노래한 최초의 작품으로 암수의 짝을 이루어 정답게 노니는 꾀꼬리의 모습과 임을 잃고 외로워하는 화자의 처지를 대비하여 외로움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숑은 황조가를 알고 있다고 합니다. 숨마주니어 어휘력을 공부한 적이 있는데 그 책에 나와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도 풀어보았답니다.

 

 


 

 

해가(海歌)와 정읍사(井邑詞)까지 풀어보았답니다.

정읍사에서 한 문제 틀려서 서브노트를 통해 정답해설과 오답해설까지 살펴보았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해서 조금씩 이야기를 나눠가며 부담 없이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정답 및 해설 秘 SUB NOTE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 정답 및 해설입니다.

 

 



 

 

숑이 한 문제를 틀려서 보게 된 정답 및 해설입니다.

작가와 작품의 문학사적 의의가 설명되어 있어요. 작품의 이해를 도와주는 자세한 문제 풀이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자세한 정답 해설뿐만 아니라 오답 해설을 통해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더군요.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를 살펴보았는데요.

중2 숑은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한자와 원문으로만 되어 있다면 몹시 낯설었을 것 같은데 현대어로 풀이되어 있고

배경설화에 구조도, 출제 포인트까지 살펴보니 혼자 공부해도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된 것 같아요.

고전 시가까지는 함께 보려고 합니다. 고려 시대부터는 혼자 공부해 보게 하려고요.

어렵다거나 모르겠는 부분만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줄 생각이고요.

우리 숑처럼 중학생이지만 고전 시가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포함, 고등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워낙 많은 수의 작품들과 시험에 꼭 나올만한 작품들을 모아놓아서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만 공부한다면 다 커버될 것 같아요.

 

 

이룸이앤비 홈페이지에서 숨마쿰라우데 고전 시가 이외에도 다른 교재들도 살펴볼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클릭하세요!

교재 학습자료실 : https://www.erumenb.com/book_summa

 

 

★★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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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쎈 초등 수학 6-2 (2022년) 초등 쎈수학 (2022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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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답 = 쎈


 


 

 

 

안녕하세요 :)

 

저희 집 둘째 똘망이는 현재 5학년입니다. 얼마 후면 방학이에요.

1학기는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집에서 지냈던 2년을 돌이켜보니 시간이 많아서 공부를 더 많이 했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제자리걸음이었더라고요. 생각만큼 진도를 많이 빼지는 못했어요.

대신 더 깊이 있게 다지기는 했더라고요. 구멍 없이요.

예전에는 늘 집에서는 예습을,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은 복습의 개념으로 생각했거든요.

단원평가를 앞두고는 100문제는 기본으로 풀고 준비했었어요.

 

 

 


 

 

최근에는 단원평가를 준비할 때 딱 20문제 정도만 풀어봅니다.

20문제 정도 풀어보면 약한 부분이 보이거든요.

그런데요. 전혀 오답이 없어요. 그래서 20문제로 끝납니다.

이게 아주 큰 변화인데요. 그 이유는 예전에는 한 학기에 문제집 한 권만 풀었어요.

지난 2년 동안은 두 권은 기본, 세 권까지 풀어서 제대로 짚고 넘어갔더라고요.

 

 

 


 

 

쎈 시리즈로 2학기 수학 준비 완료!

 

요즘 똘망이는 쎈 6-2를 풀면서 더불어 쎈 연산도 함께 풀어가고 있답니다.

기본이 성실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꾸준함이 있고 자존감 또한 높은 똘망이지만

아쉬운 점은 계산 과정에서 오답이 심심찮게 나온다는 거예요.

문제에 대한 접근, 어떤 개념을 적용해서 문제를 풀 것인지는 알지만

풀이 과정에서 계산 실수를 하게 되면 오답이 되는 거잖아요. 똘망이도 오답이 나오면 굉장히 싫어해요.

'오답을 줄이고 계산을 정확하게 하자'라는 목표로 진행하는데요.

쎈과 쎈연산, 두 권을 함께 푸니 속도는 빨라지고, 실수도 확실히 줄었다고 하네요.

 

 

 


 

 

바탕학습개념학습 ▶ 유형학습 ▶ 실전학습 ▶ 심화학습

 

쎈과 쎈연산 뒤표지에는 신사고에서 펴낸 초등 수학 문제집 커리큘럼이 있어요.

바탕학습부터 심화학습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수준별로 자기에 맞는 문제집을

고를 수 있어요. 사실 문제집을 직접 풀어보기 전에는 문제집의 난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렵잖아요. 그럴 때 저는 위의 커리큘럼을 보고 짐작을 해봅니다.

늘 쎈을 중심에 두고 다른 교재의 난이도를 봅니다.

쎈은 유형문제집으로 개념 기본 문제인 A단계, B단계 유형다잡기, C단계 응용도전하기까지

골고루 풀어볼 수 있는 가성비로는 최고인 교재이고요.

쎈연산은 단원별 연산 학습서로 난도는 하~중 수준입니다.

 

 

 


 

 

똘망이에게 쎈과 쎈연산을 동시에 풀어 나가되 쎈연산이 더 쉬우니까

쎈연산을 앞서 풀고 쎈을 뒤따라 풀어나가자고 했더니 똘망이의 의견은 다르더군요.

★★ 쎈은 A단계에 개념이 나와 있으니 쎈을 통해 개념을 익힌 후에

더불어 쎈연산을 풀어가겠다고 하더군요 ★★. 그러라고 했어요.

 

 

 


 

 

쎈 6-2와 6학년 2학기에 해당하는 쎈연산 12권의 차례를 볼까요?

 

 


 

 

쎈 6-2 차례에서 3. 공간과 입체만 쎈연산에 빠져 있고 '비례식과 비례배분'이

'간단한 자연수의 비로 나타내기'와 '비례배분'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쎈 6-2로 유형 문제들을 공부하고, 쎈연산으로 반복해서 연산을 매일 훈련해서인지

오답이 많이 줄어든 편이에요.

 

 

 


 

 

초등수학은 수연산이 중심이잖아요. 자연수의 연산과 분수와 소수의 연산을 배우는데요.

중등, 고등과정의 밑받침이 되므로 실수가 없게 초등과정에서 잡아주고 싶어요.

 

 

 



 

 

현재 똘망이는 쎈과 쎈연산 모두 비례식과 비례배분을 공부 중이에요.

지금 풀고 있는 중이라서 이미 공부한 1단원 분수의 나눗셈을 통해

쎈과 쎈연산을 함께 공부한 과정을 살펴볼게요.

 

 

 


 

 

분모가 같은 (분수)÷ (분수)

 

을 통해 개념을 먼저 익힌 똘망이입니다.

분자끼리 나누어떨어지고 분모가 같은 (분수)÷(분수)는 나누어지는 수에서 나누는 수를

몇 번 덜어 낼 수 있는지 구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개념을 알려주는 방식을 보면

쎈은 그림을 통해 덜어내는 것을 알려주지요.

 

 

 


 

 

개념을 익힌 후에 기본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문제는 B단계 유형 문제들을 통해

더 많이 풀어보게 돼요

 

 


 

 

쎈연산설명과 더불어 알아보기 쉽게 연산 원리를 이미지로 보여주네요.

만약 개념 설명을 듣고 싶다면 QR코드를 스캔하면 개념 동영상으로 연결돼요.

 

 


 

 

유쾌한 선생님^^ 이현진 선생님께서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해주시지요?

사진만 봐도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쎈연산은 바로 나눗셈을 곱셈으로 바꾸고 나누는 진분수의 분모와 분자를 바꾸어

분수의 곱셈으로 고쳐서 계산하는 훈련을 하게 해요.

 

 

 


 

 

분자끼리 나누어떨어지지 않고 분모가 같은 (분수)÷(분수)

 

역시 쎈은 그림으로 보여줘요. 쎈연산은 두 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방법 1은 분자끼리 나누어 계산하고 분자끼리 나누어떨어지지 않을 때에는

몫을 분수로 나타내요.

방법 2는 나눗셈을 곱셈으로 바꾸고 나누는 진분수의 분모와 분자를 바꾸어 분수의 곱셈으로 고쳐서 계산합니다. 쎈연산이 직접적인 계산 방법을 알려준다고 할까요?

 

 


 

 

분모가 다른 (진분수)÷(진분수)

 

분모가 다른 (분수)÷(분수)는 통분한 후 분자끼리 나누어 계산해요.

두 분수를 통분할 때에는 두 분모의 곱 또는 두 분모의 최소공배수를 공통분모로 하여 통분합니다.

 

 


 

 

쎈연산 풀어놓은 것을 보니 오답률이 줄었더라고요.

똘망이가 그러는데 쎈을 먼저 풀고 쎈연산을 풀었더니 확실히 쉬었다고 합니다.

 

 


 

 

(자연수)÷(진분수)

 

자연수를 분수의 분자로 나눈 몫에 분모를 곱하여 계산해요.

 


 

 

자연수가 분자의 배수가 아닌 경우는 나눗셈을 곱셈으로 바꾸고

나누는 분수의 분모와 분자를 바꾸어 분수의 곱셈으로 고쳐서 계산해요.

 

쎈은 개념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고, 쎈연산은 꼭 필요한 설명과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알아보기 쉬워요.

 

 


 

 

(가분수)÷(진분수), (대분수)÷(진분수)

 

(가분수)÷(진분수)의 계산은 (진분수)÷(진분수)와 같은 방법으로 계산해요.

분모를 통분하여 계산거나 분수의 곱셈으로 바꾸어 계산합니다.

(대분수)÷(진분수)의 계산은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꾼 후 (가분수)÷(진분수)와 같은 방법으로 계산해요.

 

 



 

 

똘망이가 공부한 초등 수학 쎈 6-2와 쎈연산 12권으로 '분수의 나눗셈'을 살펴보았어요.

대부분 쎈연산을 먼저 공부한 후에 쎈을 풀겠지요?

하지만 똘망이는 자기 식대로 쎈을 먼저 풀고 쎈연산을 풀었어요.

그렇다고 쎈 1단원 다 풀고 난 후에 쎈연산을 푼 것이 아니라

날마다 쎈과 쎈연산을 함께 풀어나가되 개념에 해당하는 부분은

쎈을 통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쎈은 A-B-C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분수의 나눗셈'이지만 단계마다 다양한 유형 문제들,

서술형 문제와 심화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어요.

쎈과 쎈연산을 함께 풀어나가니까 확실히 오답률이 줄었어요.

쎈의 경우 오답을 살펴보니 계산 실수보다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틀린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끊어 읽기라든지, 다른 방법을 통해 문제를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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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연산 6B - 쉽고 빠른 드릴 연산서 초등 수학리더 연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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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른 드릴 연산서


 


 

 

안녕하세요.

어느새 7월이네요.

여름방학 계획은 세우고 계시나요?

초등 5학년 막내와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방학 기간이 3주네요.

여차하다 보면 금방 지날 것 같아서 6월부터 고민을 좀 했답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수학이에요.

7월이 시작되자마자 준비한 연산 문제집으로 막내는 6학년 연산 공부를 시작했어요.

천재교육에서 펴낸 드릴 연산서인 수학리더 연산 6B를요.

목표는 7월 한 달 내에 끝내는 겁니다.

 

 

 


 

 

 

표지가 예쁘지요 :)

내용도 보면 알록달록하더라고요.

지루해하지 않고 재밌게 공부하라고 신경 쓴 모습입니다.

딱 막내 취향입니다~

 

 

 


 

 

 

차례를 보면 분수의 나눗셈, 소수의 나눗셈, 비례식과 비례배분으로 되어 있어요.

하루에 두 장씩, 35일이면 완북입니다.

막내는 이 가운데 비례식과 비례배분을 먼저 공부해도 되냐고 하더라고요.

막내는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보다 비례식과 비례배분을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3일 만에 비례식과 비례배분을 끝내버리네요.

35일보다 먼저 끝낼 것 같은 예감?

 

 

 


 

 

 

스스로 채점까지 해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슬슬 아이들에게 채점을 직접 하라고 권하는 중입니다.

채점은 내가 제대로 푼 문제와 어려웠던 문제, 제대로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틀린 문제들을

왜 틀렸는지 제대로 풀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과정을 온전히 아이에게 맡기려고 하는 중입니다.

 

막내는 너무 쉬워서 금방 할 수 있다고 해요.

쉽고 빠른 드릴 연산서라고 표지에 설명되어 있던데 그런가 봐요.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어서 푸는 맛이 난다나요?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비례식과 비례배분인데요.

어찌 된 일이죠???

그럼 4단원 볼게요.

 

 

 


 

 

 

처음은 만화로 시작합니다,

그냥 만화 아니고요. 비례식과 비례배분에 관련된 만화랍니다.

 

 

 


 

 

 

비례식과 비례배분에서 배울 내용이 나와 있어요.

 

 

 

 


 

 

 

하루 공부량은 두 장( 4페이지)입니다.

 

 

 


 

 

 

비의 성질 ①, 1일 차예요.

 

 

 


 

 

 

시작하는 부분에 이렇게 해결하자 가 나와 있어요.

개념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비 3:4에서 기호':'의 앞에 있는 3을 전항, 뒤에 있는 4를 후항이라고 합니다.

비의 전항과 후항에 0이 아닌 같은 수를 곱하여도 비율은 같아요.

개념을 읽어본 후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7번 문제 오답이네요. 쉬운 문제였는데 아쉽네요.

 

 

 


 

 

 

비의 성질 ①의 기초 계산 문제 다음에는 플러스 계산 연습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생활 속 문제도 있고, 문장 읽고 문제 해결하기도 있더라고요.

다양한 형태의 계산 문제를 반복하여 풀어보며 완벽하게 익히게 됩니다.

 

 

 


 

 

 

2일차에서도 비의 성질을 알아보았어요.

개념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이해합니다.

 

 

 


 

 

 

플러스 계산 연습의 생활 속 문제를 보니 계속 모양이 바뀌네요.

생활 속에서도 비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3일차와 4일차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틀린 문제도 있었지만 큰 어려움은 없어요.

제한 시간보다도 오히려 시간이 남더라고요.

 

 

 



 

 

 

11회차 풀었네요. 어려운 점 있었냐고 물었더니 쉬웠다고 해요.

채점을 해보니 틀린 답을 적은 경우도 있었지만 어렸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대요.

 

 

 


 

 

 

11회차까지 풀고 나니 평가 문제가 나오네요.

비례식과 비례배분에서 배운 문제들을 10분 안에 풀어보는 겁니다.

10분이 안 걸립니다. 모두 동그라미네요.

 

 

 


 

 

 

특강도 있어요.

첫 번째 특강은 문장제 문제 도전하기입니다.

문장을 읽고 계산식을 세우는 연습을 할 수 있는데 문장제 문제 또한 쉬웠어요.

 

 

 


 

 

 

두 번째 특강은 창의·융합·코딩·도전하기입니다.

수학 문제가 재미있어집니다.

 

 

 


 

 

 

해법 전략입니다. 혼자서도 이해할 수 있게 문제 풀이가 친절하게 되어 있어요.

 

 

 


 

 

 

O X 퀴즈로 계산 원리를 다시 알아볼 수 있어요.

 

 

 


 

 

 

막둥이는 4단원을 끝낸 후에 1단원으로 돌아가 분수의 나눗셈을 풀고 있어요.

2장이지만 문제 수도 적고, 기본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잘합니다.

천재교육에서 펴낸 빅터연산도 풀었는데요. 빅터연산보다 쉽다고 하네요.

시간 안에 충분히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훈련도 됩니다.

 

6학년 수학만 되도 벌써 어렵다고 포기하는 아이들이 나오는데요.

어렵게 접근할 필요 있나요?

뭐든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하기 싫어지잖아요.

쉽고 접근하고 반복해서 훈련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특히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과 제학년 보다 앞서 예습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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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6B - 초등 6 수준 초등 빅터 연산
최용준.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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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6B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은 지난 겨울방학에 처음 만났어요.

쌍둥이인 둘째와 셋째는 수학을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데요.

작년 하반기에는 영어에 치중하느라 수학이 뒷전으로 밀린 상황이었어요.

겨울방학 동안 수학에 집중하려고 계획했고, 연산으로 초등수학 과정을

올해 안에 끝내고 싶었어요.

셋째는 성실하지만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늘 문제집을 고를 때는

조금 더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문제집을 찾고는 하는데요.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이 연산 문제집인데도 재미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단원의 도입부는 만화 형식입니다. 마지막은 수수께끼나 연상퀴즈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제의 형태로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셋째도 재밌다고 했어요. 6학년 과정인 6A를 끝내고 지금 6B를 공부 중이에요.

그걸 보더니 둘째가 자기도 빅터 연산을 풀면 안 되겠냐고 하네요.

 

 


 

 

 

되죠. 왜 안되겠어요^^. 둘째도 지난 주말부터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6B를 풀기 시작했어요.

공부한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오늘 채점하면서 보니 제법 많이 풀었고

즐기면서 푼 것 같아요. 그럼 볼게요.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표지에 큐알 코드가 있어요.

큐알 코드를 폰으로 사진 찍듯이 갖다 대면 스마트 학습 모바일 러닝으로 연결됩니다.

무제한으로 연산 TEST를 제공하고 있어요.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은 예비초부터 중등 수학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중등 수학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지 너무 궁금해요.

조만간 서점 가서 중등 단계도 살펴볼 것 같아요.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6학년 2학기에 배울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분수의 나눗셈(1)입니다.

둘째가 빅터 연산을 펴고 뭘 한참을 보더라고요.

뭘 보나 했더니 각 단원에 나오는 만화를 먼저 전부 읽더라고요.

 

 


 

 

만화가 끝나는 부분에 '학습 내용'이 있어요.

1. 분수의 나눗셈(1)에서 공부하게 될 내용이에요.

 

 


 

 

분모가 같은 (진분수) ÷ (단위분수)입니다.

왼쪽에는 보통 연산 문제집에서 볼 수 있는 문제 형식이에요.

그런데 오른쪽 문제들은 그림이 있어서 조금 더 재밌나 봐요.

이 그림들은 비슷해 보이지만 각 그림마다 동그라미 속에 글자가 있어요.

 

 


 

 

아직 배우지 않은 내용을 혼자 공부하면서 바로 풀기에는 무리가 있잖아요.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은 시작 부분에 연산의 원리를 쉽게 재미있게 확실히 이해하도록

개념을 싣고 있어요. 원리 이해를 돕는 문제로 연산의 기본을 다질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려움 없이 문제 풀었어요.

 

 


 

 

문제가 끝나는 부분에 수수께끼가 나와요.

그냥 수수께끼가 아니에요. 풀었던 문제들의 계산 결과가 작은 카드의 글자부터

차례로 써넣어 만든 수수께끼에요. 수수께끼는 '겨울에 많이 쓰는 끝은?'입니다.

답은 (따끈따끈)이었어요 :) 재밌지요?

 

 


 

 

분모가 같은 (진분수)÷(진분수)는 분자끼리 나누어떨어지면 분자끼리 나눠요.

원리를 먼저 알려주고 그 원리를 문제를 통해 단계적으로 연습을 시킵니다.

마치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들처럼 참 친절도 하지요?

이번에는 양팔 저울이 나왔어요. 양팔 저울은 양쪽의 무게가 같아야 수평이 되죠.

이렇게 다양한 문제들을 만들려면 연구를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점점 다음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까 기대가 되네요.

그래서 풀다 보니 많이 풀게 되었다는 둘째입니다.

 

 


 

 



 

 

오답도 한 문제 보이네요.

그래도 잘 풀어가고 있어요.

 

 


 

 

특히나 마지막 묻는 문제들에는 진심입니다.

 



 

 

만약 하루에 두 페이지씩 공부한다면 11일 걸리는 내용이었어요.

하루에 4페이지를 푼다면 5일이 넘게 걸리고요.

그런데 둘째는 3일 만에 1. 분수의 나눗셈(1)을 마쳤어요.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문제까지도 완벽하게 풀었어요. 그림까지 그려가며요.

 

 


 

 


 

 

둘째와 셋째는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6B를 풀고 있는데

완북하는데 어려움은 없어 보여요.

'초등 수학은 연산이 전부다'라는 말도 있듯이 초등 수학에서 연산만은 꼭 잡고 가고 은데요.

비슷한 문제를 반복해서 훈련을 하니 아이들 중에는 지겨워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으로 쉽고 재밌게 연산 공부하면 되지요.

연산 실력은 부족한데 지루한 것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을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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