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필리핀을 지배하던 시절에 스페인 공관 같은 곳이었던 산티아고 요새.

안에는 지하 감옥이 있다.(지하감옥은 입구만 볼 수있다)

길고 길게 줄지어진 발자국이 있는데 그 발자국은 베트남 독립투사였던 분이
감옥에 있다가 사형당하러 가는 길 마지막 걸음이었단다.
그 분의 입장에선 그 길이 얼마나 짧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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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5-06-09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여기 가봤어요!!

그루 2005-06-0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기 가봤어요!! ㅋㅋ 내부를 못들어가게해서 아까워요. 지하감옥 들어가보고 싶었;;

▶◀소굼 2005-06-09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이 가보셨다고 하니까...
아니!금붕어의 몸으로 어디까지 갔다 오신겁니까;;

그루 2005-06-09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엄쳐서;;; 헛자헛자;

ceylontea 2005-06-10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헤엄쳐서... 힘내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