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한 고백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아직도 못 끝냈음.
책을 읽는 도중 책이 안잡히는 시기가 돌아왔다. 

책장이 안넘어가는 것도 아니고 아예 그냥 책이 손에 안잡힌다.
지난주만해도 올해안에 이 책을 끝내고(뭔 역사책이나 철학책이라도 되냥;;;)
내년엔 쌍큼하게 '파이이야기'로 시작해야 겠거니 생각했는데
아직 5분지 1이나 남았으니 ㅡㅅㅡ

아. 오늘밤에 다 읽으면 되낭;;;

내년부턴 나도 진우맘님 처럼 권수를 세어봐야겠다!
100권? 80권? ㅡㅅㅡ 모르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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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12-31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80권 내기해요. 못 읽은 사람이 만원상당(너무 싼가?) 책사주기!!^^

그루 2004-12-31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까요? 그렇담.. 만화책은 번외로 치고..

이봐 내나라를 돌려줘를 오늘 다 못읽으면 1권인가? 아닌가?

ㅋㅋㅋ 포함시키면 안되겠죠? ^^

비로그인 2004-12-31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좀 더 쌔게!! 2만원으로 하죠!! ㅋㅋ 저도 지금 백년동안의 고독을 읽으며 헤매고 있으니 님도 새해 첫 책으로 하시고...ㅋㅋ 리뷰수로 할까요?? 아님 페이퍼로 다시 만들까요? ㅋㅋ 그리고 150페이지 이하는 안되고...물론 만화책도 안되고...ㅋㅋ

그루 2004-12-31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압~~ 리뷰는 못써요~ *-.-*

저는 마이리스트에 하나씩 올릴래요. 페이퍼도 침체기 들어서면 며칠 몇주 안쓰는 일이 다반사니;;; 리스트는 밀어서 올려도 되자나요 ㅋㅋㅋ

폭스님도 편한걸루 선택하셔요. 그리고 둘 다 목표달성을 하면 그 해 가장 좋았던 책을 서로 선물해요. (물론 중복안되게 사전 대화가 필요하겠죠. ^0^)

비로그인 2004-12-31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하실대로요~~ ^^ㅋㅋ 리뷰에 깜딱 놀라는 그루님 실은 저도 자신없습니다. 흐흐흐

리스트에 올리기로 약속!! 그럼 그루님의 첫 책은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저는 백년동안의 고독 준비땅!!

진/우맘 2005-01-04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증인이얌....증인설테니 오천원어치씩 떼어줘. (퍽!!!) ㅡ,,ㅡ;

그루 2005-01-04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채찍질 해주시고 좋은 책도 추천해 주세요.

덕분에 우리 둘 다 100권을 넘기면 진/우맘님께도 한권 못쏘겠습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