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어질테다.
완전히 삐졌다.

지난주에 '한아이'를 읽고 쉴라가 어떻게 자랐는지 심히 궁금하여 월요일에 바로 책 주문을 했다.

책 두권 CD 두 장을 주문했는데 그 중 하나가 "48시간 이내 준비"품목이라서 수요일에 배송예정이었다.

어제 조회를 해보니 상품준비가 완료되어 출고 작업중이었는데
오늘 다시 조회를 해보니 "상품준비완료"로 되어있고 게다가  "48시간 이내 준비"품목이
다시 준비된 수량 0권으로 되어있는것이 아닌가...

샤바랄..... 언제올라꼬...

책~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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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0-14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루님은 어쩐지, 삐지는 것도 귀여워요~ ^0^

그루 2004-10-14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쓰고 항의 멜 보낼라다가 일이 밀려져서 좀전에 다시 보니 출고 준비중이 되었어요.. ㅜ.ㅡ

비로그인 2004-10-15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아이'요?? 아휴~ 반가워라!! 전 예전에 검은비님 서재에서 헌책으로 구입했거든요. ^^ 그런데 제가 무지해서 그런건지 아님 사실인지 몰라도 '한아이'란 책이 그렇게 널리 읽혀진 책이 아니지 않나요?? ^^ 전 그책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래서 소장가치 만빵이라 생각해서 잘 간수해 두었습니다.

그루 2004-10-15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책이에요.
아름드리 출판사에서 나온 그 유명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도 참 좋아하는데
아름드리 책들을 주목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