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3-09-22  

쥐스킨트....
"이외수와 쥐스킨트.. 나의 해갈"
맘에 드는 리스트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두 사람 책 다 좋아하거든요..
이외수님의 책은 아직 다 읽지는 않고 몇권만 읽어구요.
쥐스킨트 책은 우리나라말로 번역된 책 중 한권 빼고는 다 읽은 거 같네요...
오래되서 가물가물하긴 하진만요..
언제 기회가 닿으면 다시 봐야겠어요...
그 안읽는 책은 "로시니 혹은 누가 누구와 잤는가 하는 잔인한 문제"인데...
앞부분 좀 읽다가.. 잠시 딴거 하다 잊어버렸어요...
다시 생각났으니.. "그루"님 덕에 읽어볼랍니다..(장담은 못해요... 요즘 저의 생활이 생활인지라... 흑흑.. 내게 24시간 이상의 시간을 줘.. 아님 근무시간을 4시간으로 줄여줘~~!!)
멋진 사진 좋네요.. >.<
 
 
그루 2003-09-22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로시니 혹은...은 저도 아직이에요!! ^^
책꽂이에 아직 그대로 있죠.. *^^* 다음 책으로 읽을까 했는데 지금 컨디션으로는 '그냥'소설이 좋을거 같아서 해변의 카프카를 읽으려고 합니다. ^^

그루 2003-09-24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하기 좋은 날일까요?
산책하기 좋은 날? 야외수업하기 좋은 날?
저 같은 경우는.. 잡념하기 좋은 날이네요~ 며칠쩨 잡념속에서 허우적~~!!

느티나무 2003-09-22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 우주를 내 방에 담도록 도와주신 그루님께 감사!! 좋은 날 보내세요. 참 오늘 같은 날씨는 ~~하기 딱 좋은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