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야기가 예기치 못한 변화의 순간에 시작된다.
뇌가 세계를 통제하려면 그 세계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호기심을 가진다.
뇌의 궁극적인 사명은 상대를 통제하는 것이다.
“어머니가 4월 7일 월요일에 돌아가셨다.”
첫 문장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 있다. "한 여자"가 그렇다.
두 책의 공통점은 어머니가 죽었거나 언니가 죽었다는 사실이다.
한 쪽은 치매에 의한 노환으로 죽고, 한 쪽은 갑작스런 죽음이다.
그후 살아있는 사람의 치유과정을 아니면
그 황망함을 얘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