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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생각법 - 세계 최고를 만드는 유대인의 지혜
류종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천재의 생각법.
세계 최고를 만드는 유대인의 지혜.
류종렬 지음. 미다스북스. 2016년.
세계를 지배하는 천재들의 창의성을 밝힌다.
유대인 천재들에 관한 책들을 요즘 많이 읽으면서 중복성이 있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하면서 읽어간 책이였지만, 괜한 걱정이였다. 저자는 대다수의 독자들이 아는 유대인 천재들을 소개하지만 이외의 여러 인물들도 소개해주어서 지적 목마름을 해소해준다. 여러 인물들이 소개되고 있어서 유대인 천재들을 떠올리기에 풍족할 인물들을 담아낸다. 그들의 태생, 그들의 부모가 유대인이였는지도 조목조목 알려주면서 그들이 자라난 환경적인 배경과 정서적인 영향력까지도 두루 알려준다.
그들이 가진 공통분모는 분명했고 그들의 뿌리와 같은 근본은 아버지도 아닌 어머니의 태생이 더더욱 분명해지게 되면서 그들이 자라난 환경은 분명 차별성을 가지게 된다. 생각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그들은 사고의 깊이가 깊어졌음을 전해주는 내용들을 만나게 한다. 그들이 가졌던 꿈들, 꿈들을 향한 노력들, 지속성, 시간을 다루는 방법까지도 비밀스러운 열쇠를 조금씩 쥐어주는 내용들로 인도받게 된다. 얼굴을 마주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는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인물들 하나하나가 기억속에 자리잡게 된다.
메모하며, 키워드를 간직하며 읽어가게 된다. 책장은 쉽게 넘겨지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책이다. 청소년부터 추천하고픈 책이 된다. 자기계발도서로써 지친 독자들에게 깔끔하게 전달성을 가지면서 접근해주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책이 된다.
편집이 깔끔하게 되어 있다보니 눈이 피로해지지 않아서 좋았던 책이다. 키포인트처럼 마지막에는 정리해주는 박스글도 만나게 된다. 물론 이 글도 매우 깔끔하게 두 줄로만 정리되어 있어서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인물들의 생각법이라 인물들만 소개되는 것만은 아니다. 들어가는 글에서도 저자가 언급하였듯이 제일 마지막 장에서는 성경과 관련된 인물들에 관한 내용들이 실려있어서 구약성서의 인물들과 사건들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전해주는 방식이라 눈길을 끌게 된다. 앞 장의 내용들은 쉽게 책장이 넘겨진것에 반해 제일 마지막 장은 여러 구약성서 인물들의 내용이라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아서 천천히 곱씹으면서 읽어간 내용이기도 하다. 구약성서의 인물들의 고난과 역경들이 가지는 여러 의미들을 다시금 떠올려보는 시간도 가져보게 되는 시간으로도 초대되는 책이 된다.
유대인 그들만의 천재성의 비밀.
그 비밀은 이 책을 읽고 펼친 독자들에게만 열린 열쇠가 될 듯하다.
마크 저커버그. 래리세르게이. 래리 엘리슨. 로스차일드. 하워드 슐츠. 스티븐 스필버그. 아인슈타인. 페기 구겐하임. 마커스 새뮤얼. 조지 소로스. 에스티 로더. 로버트 루빈. 래리 킹. 노암 촘스키. 퓰리처. 옥스. 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윗. 피터 드러커
- 소개된 책 속 인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