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코드 3.0 - 서울대생 3121명의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공부법
조남호 지음 / 더난에듀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스터디코드3.0] SKY 가는 지름길 궁금하다면? 스터디코드로 준비해보자

 

서울대생 3121명의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공부법

고3 수험생을 위한 필독서, 스터디코드

조남호 지음

더난에듀

 

 " 우리는 SKY 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 평가받는 학생을 SKY에 반드시 보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

- 스터디코드 공부법 연구소 핵심 철학 중에서


 

스터디 코드란 무엇인가?

공부법 책들이 시중에는 넘쳐나고 있다. 그 책들중에 하나, <스터드코드>. 오랫동안 꾸준히 팔린 책이라 좀 특별하다. 출간 이후 9년 넘게 ' 공부법 베스트 10 ' 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는 바로 그 책. 공부 잘하는 학생의 성공 수기, 감동 스토리라고는 없는 책이다. 이렇게 재미없는 이론서가 오랫동안 수험생들에게 인정받은 이유가 궁금해서 만나본 책이다.  

다른 공부법책들과는 확연히 다른 책이다. 7년 연구로 완성된 1차 이론을 바탕으로 또다시 7년의 추가 연구의 결과물이 바로 < 스터디코드 3.0 > 이론이다. 단순히 ' 참고하고 버릴 ' 애매한 공부 노하우가 아니다. 수험생이 '절대적으로 따라야 할' 단정적이고 명확한 학습방법론이다. 이 책은 꽤나 유의미할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하며 단언하고 있는 책이다.

' 대한민국 입시의 절대 공부법'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강열하게 독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책이다.


 

스터디코드, 대한민국 입시공부법의 '바이블' 이라고 자신한다. 바이블이라고 명명하기에는 쉽지 않을 듯하다. 저자도 ' 공부법의 바이블'이라고 자평하는 것은 민망하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저자는 스스로 평가하기를 이 책은 대한민국 입시공부법의 바이블이라고 말한다. 10년 넘게 오직 '입시공부법'이라는 주제에만 집중한 것은 대한민국에서 스터디코드 공부법 연구소와 이 책이 유일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바로 이유라고...

 

이 책 두께감도 상당하다. 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쯤이야 충분히 읽고 자신의 것을 만들 수 있는 책이다. 적어도 SKY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문제없이 공부하듯 읽고 치열하게 실천할 수 있는 책이다. 충분히 가능한 책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잘한 학생만이 아니라 처음에는 평범했으나 결국에는 성적 역전에 성공한 케이스를 조사 대상에 대다수 포함시킨 연구결과물이기도 하다.그래서 더 의미가 깊은 책이다. 우리가 동요하고 우리가 감동받는 공부법 책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꿈이 있는 입시생들에게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그 코드를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그래서 특별하다. 대역전에 성공한 경험들의 데이터를 토대로 단호하게 말하는 팩트가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SKY로의 역전을 원하는 수험생


- 성적이 정체되어 배신감을 느끼는 수험생


- 진짜 공부법이 필요한 수험생




 

이 책은 감동수기가 아닌 '이론서이자 실용서'이다. 일독하고 버려둘 책이 아니다. <수학의 정석>처럼 영어사전처럼 공부법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게 될 책이다. 노력하지 않아도 점수가 오른다는 사기스러운 '왕도'는 이 책에 없다. 대신 앞으로 절대 노력에 배신당하지 않을 공부의 완벽한 '정도'를 제시해주는 책이다.

 

 

약간의 등수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 책은 불필요하다. in서울이 목표라면 더더욱 이 책은 불필요하다. 그 시간에 수학인강 하나 더 들으라고 말하는 저자. 이 책은 수험생의 근본적인 공부방식 자체를 교정하고자 한다. 그래서 성적을 근본적으로 뒤집고자 한다. 오로지 sky라는 최상위 대학에만 입학시키고자 하는 책이다.지금은 중,하위권이지만 최고에 도전해볼려는 포부를 가진 학생을 돕고자하는 책이다. 나름 공부 좀 한다고 자신했으나 SKY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입시생들이 그러한 평가를 한 사람들에게 한 방을 제대로 날리고 싶은 상위권을 위한 책이다. 입시계에서 오랫동안 독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 곳. 학생이 스터디코드를 선택한다면 스터디코드도 학생을 선택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목표와 철학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지 말라고 단언하는 바로 그 책.

 


 

오랜시간 연구하고 엄청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오류수치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한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보여지는 책이다. 유일하게 입시공부법을 연구한 연구소의 책인만큼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방법제시에 머뭇거리지 않게 되는 책이다. SKY입시를 성공한 사람들을 보았고 그들의 공부법도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보니 이 연구소가 오랜시간을 투자하고 심층조사한 데이터에도 더 관심이 가는 책이 된다. 그래. 만나보자. 가슴설레임으로 계속 책장을 넘겨본 책이다.

 

[ 스터디코드 3.0 ]  챕터1을 읽고. 목표 & 각오 


이 책에서 만나게 되는 <기반학습> 이해하고 나니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지는 책입니다.목표가 무언지도 다시금 잡아보게 됩니다. 아직은 서툰 자녀에게도 권해볼 책이네요.입시를 향한 긴나긴 장정 12년 공부. 딱 절반을 넘어선 시점에 나머지 6년 공부를 그려보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길잡아주는 방향 확고히 잡아보게 됩니다.방향 잡았으니 헛발질 하지 않을 여러 조언들 조목조목 메모리에 저장하게 되네요.복잡하고 빠르게 또 바뀌어갈 입시.

분명한 건 내신, 수능, 논술 모두 잡아갈 목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역량에 맞추어 좀 미리 공부하며 길잡이 역할도 해줄 계획입니다.

 

줄 세우는 사회, 학벌사회 ....

간판이 분명 덕이 되는 사회....


챕터1을 읽으며 공감백배하는 부분들을 만나기도 한 책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반학습이라는 틀 분명히 벗어나지 않으며 꾸준히, 정확하게, 목표를 바라보며 달려볼 생각이랍니다.나른하게 살지는 않았으니 아이에게도 분명 모범이 되어주지 않았을까라는 기대도 해보는 하루입니다.부부가 모두 열정으로 달렸던 그 학창시절. 그 학창시절을 시작한 아이에게 이 책을 권할려고 했는데 어김없이 아이는 엄마가 읽는 책에 또 관심을 보이며  자신도 읽어보겠다며 냉큼 챙겨가네요. 단거리가 목표가 아닙니다. 기나긴 인생의 과정에 속하는 입시.

분명 이유도 있고 다소 난코스가 될 과정이 그려지는 시간들입니다.인생을 아름답게 행복하게 꿈꾸도록 밑거름이 되고 바탕이 되어줄 입시와 목표대학. 진지하게 생각해보며 여러 습관들부터 다잡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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