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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서 억만장자로 - 시크릿을 현실로 만든 한 남자의 이야기
안드레스 피라.조 비테일 지음, 이경식 옮김 / 노들 / 2025년 9월
평점 :

#협찬
자본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보다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부자가 된 이야기가 솔깃해지기 마련인데 이 책의 저자가 그러하다. 이 책을 추천하는 『시크릿』 책에 참여한 저자의 글도 흥미롭게 전해진다. 저자는 짧은 시간에 급부상한 부자가 아니라는 것과 사업에 필요한 비밀스러운 내용들이 친절하고도 쉽게 전달하는 내용을 만날 수 있는 신간도서이다.
현재의 재력을 가질 수 있기까지 저자가 실천하였던 것들과 실천법들이 설명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살기 위해 일하지 말고 즐기기 위해 살아라는 것이다.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만 살기 위해 일하는 것만큼 힘든 것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지옥이며 삶이 지옥이라는 것을 너무 뒤늦게 깨닫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지는 내용이다. 지금 즐기는 일을 하고 있는냐가 중요해진다. "살기 위해 일하지 말고 즐기기 위해 살아라" (239쪽) 그렇지 않다면 경계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최선이 될 것이다. 즐기기 위해 살아가는 방법이 명확하게 전해지는 책이다.
하나를 주면 10배의 행운으로 돌려받는다. 135
주는 행복을 즐기라고 강조한다. 주는 기쁨이 무엇인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도 설명하면서 봉사가 지닌 엄청난 비밀스러운 시크릿을 이해하게 된다. 많은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많은 사랑을 담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느냐가 중요하다." (140쪽) 클레어 키건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떠오르면서 신부와 수녀가 사랑을 실천한 진정한 종교인이었는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소설 『족장의 가을』소설에 등장한 수녀의 모습에서도 사랑이 존재하였던 종교인이었는지 거듭 질문을 하게 된다. 사랑을 담은 봉사인지, 신앙인지, 종교인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해진다.
삶의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라 250
행복론에 대한 책들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꾸준히 가지게 된다. 더불어 기쁨을 가득히 채우라는 문장도 함께 이 책에서 주워담는다. 불만과 질투, 시기, 뒷담화 등에 대해서도 저자는 지적한다. 악의적인 것과는 거리를 두고 멀리하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실천적인 방법이 전해진다. 감사하는 습관, 긍정적인 생각이 주는 놀라운 영향력까지도 설파된다. 고독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고독이 지닌 놀라운 효과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혼자있는 시간이 자기돌봄의 기술이라고 설명하면서 현대인들이 고독의 시간을 자발적으로 가져야 하는 이유들이 강조된다. 인생의 첫 번째 전환점에 대해서도 설명되는데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이유도 전해진다.
열정이 무엇이며 진짜 목표와 목표를 설정하는 7단계도 만나게 된다. 감정은 전염성이 있다고 책이 말하듯이 감사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자 매일 노력하게 된다. 모두에게 영향력을 주는 책이며 사업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내용들도 담긴 책이다. 부의 비밀이 드러나는데 갑자기 부자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 책의 저자를 통해서도 보여준다. 서서히 쌓아올린 경험들과 깨달음들이 지금의 억만장자를 만들어냈음을 들려주는 내용들이다.
지금 시작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시작하면서 달라진 것들과 경험한 것들이 어떠한 변화로 이어져서 부자가 되었는지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오늘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신에게 불어넣고 다짐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스스로 절제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경험으로 이어지는지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삶의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라 - P250
살기 위해 일하지 말고 즐기기 위해 살아라 - P239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느냐가 중요하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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