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번째 천산갑
천쓰홍 지음, 김태성 옮김 / 민음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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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들을 찾아나서면서 찾아내는 단서들과 빵부스러기 흔적들이 있다. 남아선호사상과 남녀평등시대를 지긋하게 그녀의 삶을 통해서 보여준다. 연쇄살인자가 된 사람의 고백,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무수히 많은 시대의 가해자들도 선명하게 찾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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