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하루 - 후회 없는 인생 사용법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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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인생 사용법이 전해진다. "바쁘게 살지 말고 제대로 살아라."라고 한다.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보다 노동시간이 많다는 보고가 있다. 바쁘게 사는 것이 익숙해지면 놓치는 것들이 많아진다. 건강과 가족을 모두 잃게 된다는 것은 자명해진다. 스트레스에 받지 않는 관리가 필요해지면서 조기 은퇴와 경제적 자유는 관심을 받게 된다. 바쁘게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영화와 소설의 아버지가 생각난다. 주말도 없고 야근도 자주 하는 남편이며 아버지이다. 제대로 살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지 진중해지게 한다.

"​부피가 아니라 밀도에 집중하라."라고 한다. 사회적 기준들이 즐비하게 떠오른다. 숫자로 평균을 정하고 기준점 이상과 이하의 가치는 어디에서 시작하였고 누구의 의도인지 보게 된다. 노동의 가치를 높이면서 더 많이 일하라고 부추기는 사회가 펼쳐진다. 하지만 삶의 밀도는 건강한지도 살펴야 한다. 혼탁해진 몸과 정신은 적신호를 알리면서 일중독과 번아웃 증세를 호소하는 것이 현대 자본주의의 민낯이다. 삶의 밀도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이러한 움직임들이 여러 곳에서 감지된다. 미니멀라이프, 무소유, 월든, 소비단식, 조기 은퇴, 경제적 자유가 삶의 밀도와 연결되면서 자유를 선택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희망적이며 밀도 있는 삶으로 인도된다.

"오늘 하루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언급한다. 우선 '완벽하다'라는 개념부터 오해 없도록 분명하게 짚어준다. 일반적인 '완벽하다'라는 개념과는 다른 개념이다. 성실히 열심히 달려온 듯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자기 탓, 남의 탓, 환경 탓하지 않고 오늘에 충실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제시된다.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와 문제점을 찾아내려는 확고함이 필요해진다.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 자원이기에 시간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훈련이 될 내용들이 전해진다.

골든타임 플래너가 제공된다. 왜, 무엇으로 나누어진 하루를 계획하고 평가하게 된다. 예상 소요시간 기록과 피드백하면서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플래너이다. 시간 활용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전해진다. 후회도 없고, 불안도 없는 하루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한다. 성취의 기쁨으로 전율하는 완벽한 하루로 안내된다. 명언이 되는 글과 키워드 "단절, 방향, 목표, 시간, 지원군, 실행, 성장" 7가지가 전해진다. 가장 먼저 손꼽은 단절이 두드러진다. 7가지 키워드는 명확하게 하루를 채우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 코로노스, 카이로스, 플레로마, 스스로 시간의 주체가 되라고 전한다. "경쟁보다는 협업, 순위보다는 기록"이라고 강조한다. 목표로 하루를 시작하는 3가지 원칙, 나만의 하루 화살표를 따라가라고 전해진다. 잘 달리는 하루지만 때로는 휘청거리기도 하는 것이 삶이다. 오늘을 어떻게 보낼지는 오롯이 자신에게 달려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 진료를 받고 다시 펼친 책에서 단단해지는 하루를 계획하는 힘을 얻게 된다. 제한하지 못한 음식들과 방향과 목표가 분명해지면서 지원군에게도 사실을 알리면서 어떤 실행을 할 것인지도 다짐을 한다. 그리고 지난해 알레르기 없이 보낸 날들을 상기하면서 다시 노력해야 하는 것들을 재정비하게 된다. 건강해져야 할 이유가 명확해진다. 완벽한 하루 펼쳐지도록 오늘도 노력하게 된다.

완벽한 하루 일정을 세워라! _ 그레이트 마인드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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