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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기 - 뭘 하든 내가 결정한 대로, 나답게 사는 방법
차이웨이 지음, 유연지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3월
평점 :
삶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법이 전해진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인생을 망치면서 살고 있지는 않는지 질문을 한다. 남의 평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살고 있지 않는지도 돌아보는 삶을 살고 있지 않는지도 질문을 한다. 우유부단하게 살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애쓰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도 알려주면서 인생을 다시 재정비하도록 돕는다.
남의 시선을 생각하느라 불안하고 위축되는 삶을 사는지 질문을 한다. 나쁜 관계를 끊지 못하면서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 않은지, 왕따를 당할까 봐 거절을 못하고 있지 않는지,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두려워하는지도 질문한다. 멘탈이 약한 사람은 소극적인 삶을 살기에 유리 멘탈을 다이아몬드 멘탈로 바꾸어주는 내용이 전해진다. 중국에서 출간 즉시 자기계발도서 1위인 저자이다. 500대 기업 여성 임원을 지낸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이다.
가독성이 좋은 구성이라 읽기 편하다. 자기 절제력에 대한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자기 절제력은 인생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통을 줄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도구다. 자율적인 사람은 게으름, 식탐, 도피 본능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삶의 규칙을 만들어 나아간다." (213쪽) 흐지부지 조율이 필요해진 시점에 펼친 책이다. 덕분에 다시 각오도 새롭게 재정비하게 된다. 식단 관리가 제일 어려운 시점이라 매번 반성이 많아지는 시점이라 다시 식단을 꼼꼼하게 살펴보게 된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도 설명된다. 이 감정을 제대로 인지해야 행복해진다.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도 거듭 강조된다.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자신을 위협하는 날카로운 습관인지도 전해진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와 내가 누구인지 자주 질문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이러한 질문을 놓치지 않고 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독서이다. 사소해 보이지만 의외로 자신이 누구인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행복한지도 불행한지도 모른 상태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진정한 자아를 찾고 있는지, 영혼이 파괴되지 않았는지 우리는 매순간 살펴야 한다. 감정과 마음을 차분히 살펴야 하는 주체는 바로 자신이다. 자신을 사랑하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사랑할떄도 이것이 일순위가 된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현현하게 자리잡는 내용이 된다.
바꾸고 싶다면 실행이 답이다 165
진정한 행복은 우리가 만족감을 느낄 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감정...
남들에게 뽐내려고 하지 말고
남과 비교하려고 하지 마라.
주어진 하루를 열심히 잘 살아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275
바로 움직이야 한다. 실행력이 격차를 만든다고 전한다. 겨울이라 조금 나태해졌던 마음을 다잡게 되는 계기가 되어준 책이다. 다시 골고루 식단을 준비하면서 다양하게 섭취하고 있다. 휴대폰 의존증이 심각한 현대인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책을 가까이에 두고 읽는 편이라 휴대폰 의존증은 없는 편이다. 고독을 예찬하는 저자의 응원에 공감하게 된다. 계획한 일은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이 된다. 견디어 내는 순간만이 성공이라는 결실을 만들어 낸다. 오늘을 열심히 견디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집중과 단순화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한 스티브 잡스의 글귀도 부여잡는다. 일상을 더욱 단순화시키게 된다. 가장 하기 싫은 것부터 1순위에 놓고 바로 움직이게 된다. 일의 우선순위와 중요한 일에 집중하여야 하는 이유가 더욱 분명해진다. 부정적 에너지는 위험한 늪이라고 강조한다.
고독을 견디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 247
집중과 단순화가 성공의 비결이다 스티브 잡스 214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26
현재를 살아라 51
진정한 행복은 우리가 만족감을 느낄 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감정...남들에게 뽐내려고 하지 말고 남과 비교하려고 하지 마라. 주어진 하루를 열심히 잘 살아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 P275
자기 절제력은 인생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통을 줄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도구다. 자율적인 사람은 게으름, 식탐, 도피 본능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삶의 규칙을 만들어 나아간다.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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