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년의 부 - 고대 점토 석판에서 발결된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1
조지 사무엘 클레이슨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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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사용한 최초의 민족이 있다. 8천 년 전 바빌로니아 거주지의 수메르인들의 생활이 발굴에 의해서 밝혀진다. 최초의 토목공학자, 최초의 천문학자, 최초의 수학자, 최초의 금융가이다. 그들이 정착한 지리적 위치부터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다. 상인이 있었고 사제가 있고 상점이 있었던 곳이다. 그들의 역사와 더불어 발견된 점토석판에는 놀라운 사실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들이 이룬 부의 비밀에 주목하게 된다. 100년 동안 38개 언어로 846번의 개정 증보판이 출간된 내용을 명확하게 정리한 도서이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목표를 가진 사람들, 가난에서 부자가 되고자 결심한 사람들에게 부를 얻는 가장 간단한 방법들이 전해진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있지만 가진 돈이 없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수입은 많지만 가진 돈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지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혼자의 힘으로 파악하기 힘들어 상담하는 사례도 자주 보게 된다. 지출되는 목록들을 파악하면서 돈을 재진단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된다. 깔끔하게 정리되는 내용들이라 누구나 읽기 쉬운 내용들이다.

가난한 사람. 욕구와 욕망에 휘둘리게...

모든 걸 함부로 써 버리게 57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 58


꼭 필요한 것들. 가치 있는 욕구. 지출 예산 짜기

경제적 자유를 가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언급된다. 화려한 도시 바빌론이지만 그 도시에는 부자들의 화려한 마차와 맨발의 거지, 샌들을 신은 상인들이 있다. 눈부신 부와 극단적인 빈곤이 현대 사회와 다르지가 않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도 누구나 부를 누릴 수 있는 법이 전해진다. 배움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설명한다. 하나는 배워서 알게 되는 배움이며, 또 다른 하나는 스스로 알아내는 배움이다. 스스로 알아내지 못해도 배워서 습득하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부를 가질 수 있다. 그 비밀을 차분하게 듣고 실천하면 된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언급된다. 그리고 저축의 필요성도 지적한다. 성공을 향한 욕망과 결심은 행동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알지만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점토석판에 기록된 내용은 무용지물이 된다. 실천하는 결단이 필요하며 노후를 대비하는 준비까지도 언급된다. 인생은 좋은 것이며 즐길 가치가 있는 것들이 가득하다고 말한다. 그것을 깨우치는 사람은 준비된 사람이며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된다. 두껍지 않은 도서이다. 잘 파악하도록 명확하게 설명되는 내용들이다. 비밀스러운 부의 비밀을 당장 실천해보자. 이 책에 기록된 것들은 이미 실천한 것들이다. 그래서 그 시대의 기록물을 읽으면서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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