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 적게 자도 피곤하지 않은 90분 숙면의 기적
니시노 세이지 지음, 조해선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 아마존 40주 베스트셀러이며 출간 후 30만 부가 판매된 도서이다. 세계 최고의 스탠퍼드 수면연구소 소장이 30년간 연구한 궁극의 수면법이 공개되는 도서이다. 저자가 실천하는 여러 생활습관들도 함께 소개된다.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수면시간 통계자료부터 떠올리게 한다. 그 통계보다도 더 적은 잠을 자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내용도 전해진다. "매일 누적된 수면 부족이 치매, 암, 우울증을 일으킨다"라는 사실도 인지하게 한다. 구글과 아마존의 CEO가 잠에 집중했는지도 전해진다. 업무 효율성과 밀접한 연관성을 띠는 수면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해야 하는 이유가 전해진다. 만성피로와 졸음까지도 수면상태의 질과 연관성을 띤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잠든 직후 90분이 잠의 질을 좌우한다. 가뿐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각성 전략 11가지가 전해진다. 목욕은 취침 90분 전에 하라. 샤워는 취침 30분 전에 하라고 전한다. 양말을 신은 채로 잠들지 말라고 알려준다. 잠들기 전에는 절대 머리를 쓰지 말라고도 알려준다.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도 수면 시간은 꼴찌라는 사실도 예의주시해야 하는 사실이 된다. 잘못된 수면 시간을 잘 살펴보면서 건강한 일상, 업무 효율도 높이며 건강한 삶도 관리하는 방법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는 도서이다.



충분한 수면시간은 개인 간에 차이를 보이는 만큼 적은 수면시간에도 피로를 호소하지 않는 사람들은 유전적인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부족한 잠을 채우기 위해 낮잠을 자기도 한다. 수면 시간이 부족한 의사들의 일효율 차이까지도 데이터를 통해 설명된다.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는 만큼 수면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연구결과가 된다.

일본에서 '수면 혁명'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이다. 아직도 연구가 진행되는 원인을 알아내지 못한 것들도 소개된다. 인체는 너무나도 신비롭다. 수면에 좋은 차(tea) 종류도 소개된다. 과학적인 연구 자료들이 실려있어서 설득력이 높다. 수면법을 조정해서 최고의 효과를 누리도록 도움을 준다. 자신에게 맞는 수면법을 찾고 실천하게 한다. 이러한 노력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활패턴으로 연결해 주는 삶의 열쇠가 되어준다.






읽기 쉬운 책이다. 직장인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내용이 된다. 한국 직장인들도 저자가 제시하는 수면법을 실천한다면 '수면 부채'라고 부르는 참극을 피할 수 있으리라고 희망을 가지게 해준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아침 조깅이 좋은 건강법인지 재검토하게 한다. 보물 같은 실천법들이 많이 소개된다. "인생의 3분의 1을 바꾸면 나머지 3분의 2도 움직인다"라는 글귀에 공감하세 된다. 피로감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최고의 수면법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잠든 직후 90분. 잠의 질을 좌우하는 그 비밀스러운 인체의 비밀이 보고된다. 그 황금시간을 잡는 방법들이 전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