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비밀 - 통증에 관한 오해와 진실
몬티 라이먼 지음, 박선영 옮김 / 상상스퀘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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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에게는 빠른 치료와 치유를 원하게 된다. 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는 통증도 있다.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이유들로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서 기웃거리게 된다. 통증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는 저자의 말을 이해하게 된다. 하나의 원인이 아닌 다양한 요인들이 통증을 일으킨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접근 방식들을 찾게 된다. 그리고 놓친 것이 없는지도 살펴보게 한다.


저자는 의사이며 과민대장증후군과 통증으로 병원 검진을 받고 원인을 찾지 못하는 환자였지만 최면 요법으로 통증에 대한 확실한 효과를 본 한 사람이라고 전한다. 모두가 최면 요법의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라는 점과 최근 몇 년 전부터 최면 효과가 통증 치료를 포함한 다수의 질환에 과학적 효과가 있다는 인정을 받았다고 전한다. 불안 장애, 중독, 공포증, 통증 치료에 최면 요법 연구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도 전해진다. 불안과 불면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특정 질환에서 간접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전한다. 단, 모든 사람이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불안감과 부정적인 감정은 단기 통증을 악화시킨다는 것도 전한다.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한다. 의식과 무의식의 분리인 해리 작용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긍정적인 말이 주는 효과에 대해서도 저자는 다룬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여러 번 강조된다.

불안감과 부정적인 감정은 단기 통증을 악화시킨다는 것도 전한다.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한다. 의식과 무의식의 분리인 해리 작용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긍정적인 말이 주는 효과에 대해서도 저자는 다룬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여러 번 강조된다.


좋아요 수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사회적 통증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80 대 20 법칙에 대해서도 유용한 에너지를 전해준다. 호흡법도 전해주는데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식단, 수면, 운동 많은 것들이 종합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것임을 다시금 확인한다. 부족함은 채우고 보완할 것은 보완하며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도움 준 내용들을 담은 책이다. 의학적인 내용들이 많은 편이다. 부록 코너에도 의학적인 용어 설명들이 다수 편집되어 있는 책이다. 건강한 나이듦을 준비하면서 읽는 건강도서 중의 한 권이다. rMRI 영상을 이용해서 확인되는 연구 결과들도 소개된다. 이에는 최면 요법도 소개되는데 확인된 과학적 결과와 더불어 인체의 놀라운 비밀까지도 이해할 수 있었던 내용이 된다.

스트레스 관리에도 80 대 20의 법칙

처음 들이는 20퍼센트의 노력이

80퍼센트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271

약자와 소외 계층을 보살피고.

통증은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친다. 202

최면 요법이 통증 치료를 포함한

다수의 질환에 과학적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은 것은 최근 몇 년의 일이다. 81


뇌만 문제가 아니다.

모든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전체를 살펴야 한다.

삶 전체를 되찾아야 한다.

만성 통증을 해결하는 빠르고 쉬운 길은 없다.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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