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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 매일 채소를 찾게 되는 놀라운 변화
강한나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8년 6월
평점 :
채식에 더욱 관심이 가면서 펼친 도서이다. 일본요리에도 관심이 많아서 종종 펼쳐보기도 한다. 같은 맥락에서 읽고 기록한 도서이다. 다양하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된다. 저자가 즐기는 채소 섭취방법도 책 내용 중에 소개되기도 한다. 우리들의 식습관에서도 채소 섭취방법들이 많아서 두루 맞는 방법들을 찾아서 섭취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채소 수프에 대한 내용이 잠시 등장한다. 그리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채소 섭취법도 소개되고 있다.
채소를 섭취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농약 등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방법도 이 책에서는 여러 번 강조하면서 책에서 언급이 되고 있다. 그 방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공감하면서 읽은 내용이기도 하다. 채소 스무디를 섭취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소개된다. 1단계, 2단계, 3단계 방법이 소개되는데 초보단계, 익숙한 단계, 즐기는 단계가 된다. 더불어 함께 넣으면 좋은 과일들도 소개된다. 그 과일들이 가지는 맛까지도 이해가 된다. 섭취방법도 소개된다. 공복에 섭취하는 이유도 공감하면서 읽은 내용이다.
스페인 요리 중의 하나인 채소 요리도 소개된다. 이 요리는 익히 알고 있어서 반가웠다. 소설책에서 알게 되어 요리법을 익혔는데 이 요리도 책에서 다룬다. 다양한 나라에서 채소를 섭취하는 요리들이 등장한다. 그 요리들이 가지는 특징들을 잠시 생각해 보게 된다. 그 요리들이 가지는 공통된 특징들. 생으로 섭취하면 좋은 채소, 익혀서 섭취하면 좋은 채소들도 이해하는 시간이 된다. 연근을 데치는 시간이 중요한데 그 이유도 책은 다룬다. 내용들이 꽤 알차서 좋았다. 책 내용 중에 요리법도 몇 가지씩 소개된다. 레시피와 요리 완성 사진도 담겨있다. 요리책이 아니므로 감안해서 어떤 재료들로 어떤 조리법으로 요리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된다.
채소 요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지는 오래되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다. 알고자 하는 만큼 더 많이 보이는 듯하다. 다행히 외국 채소들도 꽤 좋아한다. 그래서 외국 채소들로 요리하는 요리들도 계속 관심을 가지면서 요리하게 된다. 채소는 '미래'다.라는 저자의 글이 참 좋았다. 나에게도 채소가 미래이며 내 몸이며, 웃음이 된다. 채소 요리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몸이 건강해지는 것도 경험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적극적으로 채식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