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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월급쟁이에서 이렇게 독립했다 - 90년생 직장인이 5년 만에 20억 달성하고 퇴사한 돈 공부
절약왕(장성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2월
평점 :
90년 대생의 직장인의 재테크 도서이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부터가 시작된다. 부자와 경제적 자유의 차이에 대해서도 책은 말한다. 돈이 얼마나 많아야 행복할까? 이 질문도 책은 언급하고 있는데 이 질문이야말로 진중하게 대면해야 할 질문이 아닌가. 많은 부를 가졌지만 불행하고,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진정한 행복이 무언지 찾는 질물들이 쏟아지는 것을 <그해 우리는> 등장인물의 대화와 화면을 통해서도 우리는 만나게 된다. 어느 정도의 돈이 있으면 행복할까? 2030의 재테크 도서라는 분위기가 분명한 책이다. 이 세대들의 대화를 주도하는 것들, 주된 관심거리들이 이 책에서도 많은 키워드가 되어서 쏟아진다. 세상의 흐름의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주관과 판단, 선택, 집중, 성실, 끈기, 계획 등이 쏟아지는 책이다. 나름의 차별성이 책에서 언급된다. 책에서 만나자.
경제적 자유. 직장이 주는 월급이 없어도 되는 경제적 자유는 많은 직장인들의 바램이 아닌가. 저자만의 경제적 자유에 대한 사유도 책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의 결혼, 신혼집 마련에 대한 이야기, 청약통장을 활용한 이야기, 저자가 결혼과 함께 박차를 가한 집 마련에 대한 이야기, 부수적인 수입원들에 대한 이야기와 계획들도 책에서 만나게 된다. 두 아이의 가장이며 4인 가족이 어떻게 월급고개를 넘어서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지 과정과 계획들이 소개되고 있는 책이다.
가기 싫어하는 회사를 수년 이상 빨리 나올 수 있는 것. 206쪽
고수익인 척하는 사기꾼. 부자인 철하는 사기꾼. 전문가인 척하는 사기꾼 196쪽
파이어족은 직업 없이 놀고먹으며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저자는 다르게 말하면서 접근한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찾는 여정은 장거리 여행이라고 언급한다. 저자가 찾을 경제적 자유에 대해서도 책에서 언급한다. 2030세대의 재테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총자산과 순자산은 차이가 크다. 절약과 투자, 자기계발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 도서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꿈꾸는 파이어족, 경제적 자유.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그 즐거움을 즐기는 독자로써 읽은 책 한 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