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초보자도 맛있게 만드는 일본 가정식 260
맛있는 일본 요리 연구 모임 엮음, 김하경 옮김 / 시그마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 가정식에 관심이 많다. 뿌리채소와 오크라, 껍질완두콩, 마, 톳, 가지, 생강이 들어가는 요리를 더 배워보고자 고른 요리책이다. 우리나라에는 쉽게 구하기 어려운 채소들이지만 외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었고, 흔한 야채였다. 요리하고자 일본요리, 동남아 요리를 매일 공부하기 시작했었고 요리 공부는 지금도 매일 진행중이다. 덕분에 입맛에 맞는 요리들을 새롭게 요리하며 밥반찬으로도 늘 준비해서 챙겨 먹고 있다.

이 요리책에는 채소 다듬는 법, 삶아서 손질하는 법 등도 자세히 나온다. 요리들도 제법 많이 실려있는 요리책이라 너무 흡족했다. 메모하고 다시 읽으며 새롭게 배우는 요리법도 있었던 책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채소들이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해보게 된다. 요즘은 전라도 남해, 제주도에서는 재배를 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대용량으로 판매를 하다 보니 부담스럽기도 하다. 채소, 뿌리채소, 해초류, 콩류를 좋아해서 늘 관심 있게 요리책을 보게 된다.

손님 접대식, 찐밥, 여름 반찬, 생선요리,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요리책이었다.

메모한 자료가 방대해졌다. 하나씩 따라 해볼 수 있는 요리들이 많았던 편이다.

고기 종류는 아주 가끔씩 요리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 연장선에서 읽고 공부한 요리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