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계북 - 쓰기만 해도 부자가 되는
그리고책 편집부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9년간 가계부 분야

판매 1위 ( 2011~2019)

쓰기만 해도 부자가 되는 2020 가계북을 만나본다. 가계부를 적어본 지가 오래되어 다시금 기록해보고자 선택한 가계부이다. 정확히는 '가계북'이다. 가계부의 기능과 book으로써의 기능까지 접목된 가계북. 도움 될만한 정보글들이 함께 실려있어서 금융 정보, 재테크 정보까지도 담아내고 있다.

소비패턴 파악하기, 돈이 많이 나가는 시기 예측하기 등으로 가계북을 사용하기 위한 사전준비도 담아낸다.

생활 습관으로 재테크를 구상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점검해보며 소액 적금, 잠자는 내 돈 찾기 정보, 신용카드 재테크 정보, 100만원으로 시작하는 금융상품까지도 담아내고 있다.

장인을 위한 연말정산 노하우, 연말정산 절세 팁, 퇴직연금 운용법도 제공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세는 돈이 없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가계북이다.

2020 가계북의 본격적인 내용도 충실하다. 저축 기록, 보험 기록, 매일 가계북, 공과금, 통신비, 차계부, 병원 방문 기록, 집재산기록 등이 실려있다. 기록하고 눈으로 보면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매일 일기와 같은 소비 기록이 될 가계북. 꽤 오랜만에 기록해보면서 나름 지출이 많았던 것이 어디였는지도 눈에 보여서 도움이 되었던 가계북이다.

2019년 10월에 출간된 가계북이라 지금부터 매일 기록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지금부터 기록 중이다. 신용카드 지출 항목들을 조목조목 기록해보니 소비패턴이 한눈에 보여서 좋았다. 가족들의 병원기록도 기록할 수 있어서 더욱 가족들을 위해 건강한 집밥과 생과일 야채주스를 준비해야겠다는 다짐까지도 해보게 되는 가계북이었다.

또 하나 제공되는 <매직 페이퍼>코너가 있다. 적으면 이루어지는 매직 페이퍼. 이 코너도 나에겐 매우 요긴하게 기억될 듯하다. 이 코너에 3가지를 기록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매일 노력할 내용들이라 기대되는 나와의 약속이기도 하다. 가계북과 함께 성장해갈 2020년이 곧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한 해의 시작을 가계북을 기록하는 순간부터 시작했기에 2020년은 더욱 기대되는 한 해가 될 듯하다.

양장본이라 튼튼하며, 가름끈도 추가되어 있어서 바로바로 찾아서 쓸 수 있는 가계북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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