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sent (Paperback) - 『선물』원서
스펜서 존슨 지음 / doubleday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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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을 공부해도,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응용도 안되고.. 

토익강의를 들어도, 그냥 시간이 흐르는 것 뿐이라면.. 

내가 문법을 하는 것인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면? 

그럴땐, 나만의 방식을 찾는게 중요할 것 같다.  

난 원서를 단계별로 읽어나갈 생각이다.  

이 책의 내용은 간단하면서도, 여러번 읽을 수 있으면서도,  

내 머릿속에서 항상 되게이게 되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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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방해드립니다
카를로 프라베티 지음, 김민숙 옮김, 박혜림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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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규정짓고,  질서정연하게, 줄을 세워야 하는 당신이라면, 

읽지 마시오!!(경고문) 

 

책을 처방하기 보다는, 내 마음의 규정짓는 것들을  

조금은 무너뜨고, 조금은 이래도 되나 싶게,  

어지럽히게 되는 책. 

나의 어머니이고, 나의 아버지이며, 나의 형제이면서, 

나의 도서관이고, 나의 병원이며, 너의 집이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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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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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기 전에, 책을 봤다. 

그냥 지나쳤다. 

드라마를 봤다. 보다 안보다, 보다 안보다, 

어쨌든 마지막회는 봤다. 바닷가에서 소리도 지르고,  

최강희와 지현우가 다른 감정선에서 만나고.. 

 

책을 봤다. 

2010년. 1월의 이 책은. 

바보 은수가 꼭 나인 것만 같아서, 

사랑할 땐 그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사랑할 때 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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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녹슨 갑옷 - 개정판
로버트 피셔 지음, 박종평 옮김 / 골든에이지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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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에게 치료 목적으로 쓰이면 적합할 것 같아서, 

골랐는데, 

동화를 읽는 듯 하면서도, 

내가 책의 주인공이 되서는, 그만, 

녹슨 갑옷을 벗어버리려고, 여행을 떠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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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해피 스마일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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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야기야? 허구야?

허구인데도 이렇게 자서전식으로 쓸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걸테고,

사실이라면? 정말 작가란 자신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내던질 수 있어야 되는거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고.

 

자신의 성생활, 동거남=남편, 자신의 3살먹은 아들의 이야기. 옛남친의 방문. 뭐 이런 것들을 아주, 너무나, 극히 자연스럽게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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