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열린책들 세계문학 244
E. M. 포스터 지음, 고정아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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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을 짓뭉개지 않고, 그것이 다른 어떤 것이기를 헛되이 바라지도 않˝으며 ˝이상적 자아가 아니라 현실적 자아에 근거해서 행동˝하고자 했던 모리스의 여정. 음.... 사실 그다지 인상적인 소설은 아니었음. 풀어가는 방식은 매우 다르지만 <감정의 혼란>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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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3-11-10 20: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십대 젊은 독자에게 큰 인상을 못남겼네요. 저한텐 밉상 도련님들이었어요.

은오 2023-11-10 20:43   좋아요 0 | URL
밉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텐 밉상까진 아니었으나.... 정이 가진 않더라고요. 막.. 같이 안타까워하고 응원하게 되고 그런 맘은 안 들었음ㅠ 그래서 그저그랬나봐요ㅠ

새파랑 2023-11-10 21: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모리스 보다는 감정의 혼란~!!

은오 2023-11-10 22:00   좋아요 1 | URL
감정의 혼란 너무 좋죠?! 🥹 저 초조한 마음 오별 주고 츠바이크 다음 작품 아직 안 읽었는데.... 우체국 아가씨를 빨리 읽어야겠어요!

다락방 2023-11-10 21: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저랑 달라요! 저는 감정의
혼란 보다 모리스!!

잠자냥 2023-11-10 22:00   좋아요 1 | URL
나도야 ㅠㅠ *덥석*

은오 2023-11-10 22:00   좋아요 0 | URL
저의 다음 목표는 다락방님이랑 같은 취향 찾기.........

잠자냥 2023-11-10 22:01   좋아요 2 | URL
너 술 먹었니? 나도 먹었거등 ㅋㅋㅋㅋ 쟤가(집사2) 슬픈 거 보고 있어서 난 피신 중…. 난 지금 슬픈 거 보면 안 됨 ㅋㅋㅋㅋ

은오 2023-11-10 22:02   좋아요 2 | URL
전 슬픈 거 안 봐도 24시간 잠자냥님 때문에 슬픕니다

잠자냥 2023-11-10 22:11   좋아요 1 | URL
왜죠? 내가 글케 웃겨주는데?!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10 22:12   좋아요 3 | URL
아 은오 님 샐리 루니 노멀 피플 한번 읽어보면 어때요? 20대 여자 사람 감상이 궁금하다….

잠자냥 2023-11-10 22:12   좋아요 2 | URL
술 취하고도 시장 조사 열일 중….

은오 2023-11-10 22:28   좋아요 0 | URL
엥 그거 뭔가 익숙해서 찾아보니까 드라마화된거네요?!
제가 그 드라마를 한 반년전에 보다가 중단했는데.... 남주가 못생겨서.....
그거 소설이 더 재밌나요? 재밌으면 읽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단발머리 2023-11-11 10:14   좋아요 1 | URL
은오님~~~~ 남주가 못생겨서라니요? 이렇게 옳은 말만 하는 젊은이라니! 자네 어디 갔다 이제 왔는가! (혼자 상황극)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11 12:28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 단발님도 보셨습니까!!

잠자냥 2023-11-10 21: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음 난 감정의 혼란하고 모리스는 결이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관찰자와 경험자의 시선 차이.

은오 2023-11-10 22:02   좋아요 1 | URL
맞아요!! 제가 말한 풀어가는 방식을 잠자냥님이 설명해주셨습니다 ㅋㅋㅋㅋ 남남 로맨스 하니까 감정의 혼란이 생각났어요

잠자냥 2023-11-10 22:14   좋아요 1 | URL
BL 마니아 은오가 모리스를 별로라니 믿을 수 없다…

은오 2023-11-10 22:30   좋아요 1 | URL
bl 마니앜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니아까진 아니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10 2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스러운동물성애자 생각나는 프로필이다 ㅠㅠ

은오 2023-11-10 22:55   좋아요 1 | URL
아...
부작용: 이 사진 달고 하는 말은 전부 믿음이 안감.. 뭔 말을 해도 좀 바보같음ㅜ
.............

잠자냥 2023-11-12 19:40   좋아요 1 | URL
진짜 바보 곰탱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샤프&유니크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필 이미지의 중요성…

잠자냥 2023-11-10 22: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친구 취소 누를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10 22:23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로 정했습니다 확정!!!!!

다락방 2023-11-10 22:35   좋아요 3 | URL
아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10 23:14   좋아요 3 | URL
아니 누를뻔이아니라 진짜누르셨잖아요
하아.....

우끼 2023-11-11 10:39   좋아요 2 | URL
으악 너무하다22 (촐싹대기)

은오 2023-11-11 12:28   좋아요 2 | URL
넘행ㅜ

얄라알라 2023-11-11 01: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 읽어보시고 남기시는 댓글이라 저는 감히 끼지도 못하겠나이다.

책 내용을 모르니, 휴 그랜트 이미지 추락 전 얼굴만 관심 가네요^^;; 담에는 책을 읽고 대화에 동참하는 걸루!

은오 2023-11-11 12:29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 저도!! 얄님이 읽으신 책 따라 읽고 얄님이랑 얘기하는 걸로 >_< 💕

반유행열반인 2023-11-11 09: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둘이 돌림자네요. 푸바오, 은오. 자매네. 둘이 잔다라는 생물이라는 공통점도 있네요. (특징:눕는 거 좋아함)

은오 2023-11-11 12:35   좋아요 1 | URL
푸바오 납치해서 데리고 살고싶어요..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100키로 아가ㅋㅋㅋ

책읽는나무 2023-11-12 07:0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꺅.......
푸바오 은오 그녀가
더 거대한 귀여움으로 무장해서 다가왔다.
느릿느릿
대나무 질겅질겅 씹으며 다가왔다.
이 가을에...ㅋㅋㅋ

잠자냥 2023-11-12 09:26   좋아요 3 | URL
질걸질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12 18:41   좋아요 2 | URL
느릿느릿 질겅질겅 ㅋㅋㅋㅋㅋ 좀 귀엽나요 나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