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하루(春) 2006-05-18  

님 사진 데려가세요.
제가 어제 페이퍼 올렸거든요. 마음에 안 드셔도 데려가세요.
 
 
시비돌이 2006-05-19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려왔어요.
 


깍두기 2006-03-26  

사기라니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댓글확인을 했더니 절 중상모략하셨더라구요^^ 제가 한잔 산다고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어서 사람 무안하게 한 게 누군데! 술은 마시고 싶은데 같이 마실 사람이 없으면 연락하세요.
 
 
시비돌이 2006-03-27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일종의 사기라고 보는데요. ^^

깍두기 2006-03-27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그 말을 했을 때는
나름대로 엄청 생각하고 망설이고 한건데(누가 아줌마랑 술마시고 싶어하겠어 등등의 생각으로)
그렇게 생각하셨다니 유감이에요.
 


타지마할 2006-03-08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비돌이 2006-03-08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
 


blowup 2006-02-15  

농담한 거예요.
알라딘 배송 상황을 흉내낸 것인데.(순진하시기는) 그보다, 어제 못 부쳤습니다. 음식 먹고 심하게 배탈이 나는 바람에...(급한 건데, 제가 늑장을 부리고 있는 거라면 죄송해요.) 몸이 좀 나아지는 기미가 있어, 어지간하면 오늘은 나가서 부치려고 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시비돌이 2006-02-15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눈치챘습니다. 알라딘 초보라서...^^ 그리고 몸은 좀 나아지셨는지 모르겠네요. 몸 나아지시면 천천히 부치시고, 몸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blowup 2006-02-17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읽을게요. 어제 말씀드린다는 게, 너무 충격적인 멘트를 날리셔서 깜박했네요.^^ 저도 늘 야반도주할 생각을 하고 있지만, 거기에도 모양새가 필요하다고 여긴답니다. 벌써 짐을 너무 많이 풀어놓아서, 도망가려고 해도 보따리가 무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운내세요. 여러모로.
 


글샘 2006-01-25  

시비 걸어서 미안했습니다.
7인7색을 읽고, 본질을 보지 않고 얄궂은 걸로 시비를 걸어서리...ㅋㅋ 그래도 제 충심어린 애정을 놓치지 않으셨으리라 착각합니다. 교사는 늘 '희미한 착각 속에 화려한 오해'를 하면서 사는 존재거든요. 엉망으로 가르쳐 놓고, 난 훌륭한 선생이란 착각으로 사는 존재...ㅋㅋ 지혜린이 노는 폼을 가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애를 엉망으로 길러서 늘 걱정인 <엉망인 아빠>의 <원죄 의식>이 이 책의 일곱 번의 인터뷰를 <관통>하는 주제가 아니었나요? ㅎㅎㅎ 애들을 어떻게 가르치시나요? 하고 물을 데가 따로 있지... 세상에 외국 여자들과 결혼한 남자들(두 명인가?)과 집안 일은 신경도 안 쓰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사랑하는 가정을 포기한 남자들과 인터뷰하면서 애들을 어떻게 가르치나요? 하는 거... 딴*일보 총수가 인터뷰하면서 생까는 거랑 비슷한 질문 아니었을까요?ㅎㅎ 사람 만날 때마다, 애들 어떻게 기르냔 질문 하시는 걸 보면서, 아... 참 혜린이는 좋은 아빠를 두었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혜린이가 이 책을 읽으면 아빠의 사랑이 행간에서 읽히리라 생각합니다. 저같이 비본질적인 걸로 시비거는 인간들이 인터넷의 특징이니깐, 용감하게 하시는 일에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돈 안되는 일도, 그것이 정말 중요한 일일 때엔, 나중 사람들이 알아주는 법이라 생각해요. 글고, 맞춤법에 자신감이 없으시면, 사전을 좀 가까이 해 주시고, 국립국어연구원 홈페이지 같은 데 가면 질문할 수 있답니당... 곧 설입니다. 올해도 멋진 책들 선뵈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시비돌이 2006-01-25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예리하시군요. 엉망인 아빠의 원죄 의식이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ㅠ.ㅠ 저처럼 엉망인 아빠들한테서 위안을 받고 싶었나 보죠. ㅋㅋㅋ 다만 지나치게 고정관념을 갖고, 아이들을 닥달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방임과 신뢰가 아이들에게는 더 좋을 수도, 그럴 수도,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겠지요. 근데 저는 평소에 위악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글샘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위선적인 인간인 것 같기도 합니다. ^^ 글샘님도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맞춤법 얘기는 애써 생까는 지승팔의 측근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