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어둡고, 적막한 날이다. 그런 하루 하루 우리 시대 - 판화가 이철수 선생의 나뭇잎 편지 中에서... - 시비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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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6-01-21  

안녕하세요
저 아래 마냐아우가 지빠되었다는 아부성 발언을 미리 하는군요. 그런데 그건 믿으셔도 될 듯합니다. 마냐아우는 거짓말을 할때는 저에게 물어보는 습관이 있다는 확인안된 설이 있습니다. 아참, 저는 아직 님의 명저들은 읽은적이 없군요. 어쩌나...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지빠가 될지 지까가 될지는 잘 모르겠구요 여하튼, 한 동네 사람끼리 인사는 나누고 살아야겠죠? 호호^^ 저는 파란여우라고 합니다. 남들은 대개 여우성님이나, 여우언니, 또는 여우님이라고 부른다죠 간혹 제 신도들이 여우교주님이라고 불러주기도 합니다. 아마 추천을 기대할때 그런말을 하는 것 같더군요^^ 참고로, 같은 사십대끼리 또는 혜린이를 슬쩍슬쩍 엿보는 제가 꼬리 그림자를 드리우며 살짝, 앙큼하게, 살포시 다녀가도 되겠는지요? 진짜 시비걸기의 운영자인가 싶어 확인해보았습니다. 신분위장을 위하여 '달'이 많더군요. 그래도 실패하셨습니다. 저에게 들켰으니까요^^ 초면에 말이 많았습니다. 감기몸살을 좀 앓고났더니 여전히 항히스타민제 중독증상이 남아 있어서... 다녀갑니다. 깡총깡총....스르륵....훌러덩....펄쩍~
 
 
시비돌이 2006-01-21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유명하신 파란여우님이 방문을 해주셨군요. 신분위장을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아이디를 바꾸면서 변신을 시도 했는데, 알아채셨군요. 몸조리 잘하시구요. 가끔 놀러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ong 2006-01-22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 여기서 뵈니까 또 어찌나 반가운지 흐흐
사실 시비돌이님의 아이디가 수시로 바뀌는 것은
신분위장이 아닌 변덕 때문이라는 설이 강력합니다만....
=3=3=3=3
 


깍두기 2006-01-20  

시비돌이님, 고생하셨어요^^
번개 주최하고 꽃미남까지 섭외하시느라.... 그 덕분에 저는 재밌게 놀았구요, 그 여파가 너무 커서 오늘에야 정신차리고 알라딘에 들어왔답니다. 나이는 못 속여.......ㅠ.ㅠ 주신 책은 잘 볼게요. 고맙습니다.
 
 
시비돌이 2006-01-20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그 정도를 가지고, 절판된 책이니까 서평에 대한 부담은 갖지 마세요. ㅋㅋㅋ 저야 첫 책이라 애정이 가는 책이지만, 지금 보면 어슬픈 부분이 많아서...
 


夢兒 2006-01-19  

번개 잘했으..
담에도 번개 있으면 불러줘. ^^ 삼각관계 만들려면 블러그 만들어야 하는디. 마이 귀찮을 것 같다는. ㅠ.ㅠ
 
 
夢兒 2006-01-19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딴지총수의 글에 관심이 있는 분이 많은 것 같더만.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803831
여기에 노하우 소나기님의 글을 올렸슴돠. 딴지총수 글의 헛점이라는 제목으로요. 여기 자주 오는 분께 글 읽게 보여 드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해서 알려드림돠.

시비돌이 2006-01-19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개할때 또 부를께요. 어제 수고 많으셨슴다.. ^^

하루(春) 2006-01-19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무지하게 즐거웠어요. 덕분에, 님의 여러 아는 분 덕에 좋았어요. 참, 목 괜찮으세요? ^^;

夢兒 2006-01-19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반갑습니다. 어제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는지요? ^^

시비돌이 2006-01-20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별로 안좋아요. 다들 즐거우셨던 것 같아 다행입니다. ^^
 


마냐 2006-01-15  

'지빠' 됐어요.^^;;
뒷북으로...서재에 쌓인 글들을 읽다보니, 그 무엇보다 혜린양의 열혈팬이 되지 않을 수 없슴다. '지(혜린)빠 클럽'에 가입하겠슴다. 제 딸아이도 혜린양처럼 키울 수 있다면 좋을텐데! 암튼...뭐, 제가 지금 1년 예정으로 해외체류중인데, 혜린양 부친의 책을 읽다가 한국에 두고온 것도 후회중이다......라는 사실도 밝혀두죠. ^^;;; 글구, 하소장님 이너뷰 실린 책은 꼭 사볼께요.
 
 
시비돌이 2006-01-15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명하신 마냐님이 혜린이 팬이 되셨군요. ^^ 멀리 계신가본데, 1년 예정이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셨을테니 곧 오시겠네요. 책 읽으시고, 서평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깍두기 2006-01-06  

푸핫! 웃는달님!
댓글 달다 서재 이름보고 먹던 게 튀어나올 뻔 했어요^^ 노골적으로 도전장을 던지셨네요. 응원해 드릴까~ 말까~~~~~^^
 
 
시비돌이 2006-01-07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뜬금없이 방명록에.... 마태님은 개무시 모드로 나가는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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