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Alicia 2009-01-02  

 시비돌이님, 새해인사드려요. 인사가 많이 늦었죠? ^^ 올해도 (작년처럼, 아마도 힘들겠지만) 좋은저작들  많이 써주시고 모쪼록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바라요. 다시 뵙는날에는 꼭 책에 싸인 부탁드릴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시비돌이 2009-01-02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올해, 아니 작년이군요. 제가 좀 무리(?)하긴 했지만, 그렇게 하기 힘들겠다고 말씀하시니 살짝 서운한데요. ^^ 개인적으로나, 나라적으로나 참 끔찍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잘 버텨봐야겠죠. 알리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Alicia 2009-01-04 09:44   좋아요 0 | URL

아아, 그런뜻이 아니구요- 작년만큼 살기가 팍팍하지 않을까, 어쩌면 더 끔찍하지 않을까, 또 광화문으로 뛰쳐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래도 힘내서 자신을 밀고 가보자는 뜻이죠. ^^ 굉장하세요. 새책 내시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책이 뚝딱 쏟아져 나와서 책 내실때마다 놀라고 있어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
 


gomsik 2008-07-04  

지승호님,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버릇없이 굴었던 김웅남(똘망소년)입니다. 어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주변 분들 재밌어 하시기에 좀 웃겨 본다는게 너무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정성들여 쓰신 책 가지고 말장난하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아침에 정신 차리고 나니 어제 초면에 나이도 어린 놈이 너무 까불었던 것 같아 후회되네요.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뵙고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시비돌이 2008-07-04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 그런 걸 가지고 그러세요. 내일 시청에 나오실거죠? 그럼 그때 뵈요.

gomsik 2008-07-04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강아지 그림처럼 넓죽 엎드려 빌면 용서해 주실 줄 알았어요 ^^(아 근데 혀를 내밀고 있네.. --;). 내일은 제가 늦게 가는데 늦더라도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시비돌이 2008-07-04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우리 둘 다 규항이형한테 맞아죽을텐데요. 뭘 ^^
 


하이드 2008-06-24  

진짜 웃긴거
나 엘지 삼연전 마지막날 썼던 관전평중 발췌-
이거 얘기해주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내 동생도 만만찮죠?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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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타임에 '우리 하나되어'를 틀어주면 엘지트윈스 동영상이 나왔는데요,
가사가... '이제 그누구도 탓하지 말고~ 나의 부족함을 다시 생각해~ 우리에겐 아직 희망은~ 있어~ 어려울수록 강해지는 믿음~ ...중략... 우린 해낼수~ 있어~ 다시 일어~날 수 있어~ 그토록 힘들었던~ 지난 시련도~ 우린 하나되어 ~이겼어~'
하는데,정말 엘지 관객들 숙연해지더군요.

끝부분에
'우린 해낼~수있어~ 다시 일어~날 수있어~ 그토록 힘들었던~ 지난 시련도~ 우린 하나되어~ 우린 하나되어~ 우린 하나되어~이겼어~~' 하는데, 동생왈..



그래, 너희는 하놔되어야 이길 수 있어. 타선이 하놔(한화)가 되어야 이길 수 있지. 지금 같으면 멀었다..

끝나고, 야, 왜 엘지관객들 박수 안치냐? 동생왈, 니같으면 치겠냐?
그렇군요. 저같애도 박수는 안치겠군요. 근데, 정말 노래가 딱 지금 엘지를 보고 만든 노래같았다구요.
노래의 힘.

아.. 정찬헌.. 우규민..

 
 
시비돌이 2008-06-24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위로 삼아 하나투어라도 보내면 좋아질까요? 이길 경기 확실히 챙기고 가는 거 보니까 좋으면서도 엘쥐가 좀 불쌍하기도 합니다. LG, 우리가 SK를 비롯해서 (롯데를 제외한) 상위권 팀들을 잡고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곧 롯데가 1위? ㅋㅋ
 


웽스북스 2008-04-24  

바뀐 서재 제목이 지난번과 대조적으로 참 쓸쓸하네요
 
 
웽스북스 2008-04-24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인간적으로 내 메인 그림이랑 방명록 내용이랑 너무 안어울리네 쓰고보니 -_-)

시비돌이 2008-04-24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양도 쓸쓸해보이는데요. ^^
 


비로그인 2008-04-18  

제목이 인상적이에요.

두어달 전이었던가,어느 분 서재에서 이 말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조금 힘든 일이 생기면 이 구절을 떠올리며 참았었어요.

생각보다 효과 좋던데요.

 

잘.....지내세요.

 
 
시비돌이 2008-04-21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