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훈련과 성장
리처드 포스터 지음 / 생명의말씀사 / 199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영적 세계에 대한 두드려 깨움이 있다. 왜냐하면 철저히 세상적 삶과는 반대인 삶에서만 찾을 수 있는 진정한 기쁨에 대한 안내서이기 때문이다. 훈련으로 하나님의 빛으로 매일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이 있다. 그리고 그 길은 그리스도의 죄사함으로 부름받은 모든 사람에게 마땅한 길이다. 그 길은 가나안을 목적지로 하는 광야의 길이다. 하나님은 누구도 이 광야 한가운데 잠들어 짐승의 먹이가 되길 원치 않으신다. 훈련은 부름의 한부분임을 이 책은 보여준다.    
 
이 책은 좋은 안내서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것만은 아무 의미가 없다. 책은 얼마나 많이 읽었던가? 나의 알아감은 진짜 삶터와는 사실 아무 상관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만을 위해 살아가고자한다면 사실 책은 필요가 없었다. 그분을 사랑함을 잃지 않을때 비로소 지침도 되고 좋은 도움도 된다. 그래서 이 책이 말하는 훈련은 매일 삶의 생활방식이면서 또한 달콤한 사랑의 일기이다. 그분은 매일 따라가야할 구름기둥 불기둥이다. 사랑하는 자만이 이 길을 마치도록 실족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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