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 베를린 출간

 

1장 의심
1.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의 문제 제기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이고 왜 사느냐는 것이다.
2. 자연 사물의 속성들의 규정성

   속성은 정해진 수와 양만을 갖는다.
3. 자연 사물의 변화(속성들의 변화)

   자연은 필연적 인과의 법칙안에 갇혀있다.
4. 속성들의 담지자(실체)인 개체의 활동적 힘(근원적 자연력)

   계기는 규정성 밖에 있는 힘에 있고 이것으로 자연은 하나로 연관되어있다.
5. 자연력에 의한 인간 존재의 규정성

   나의 외부에 규정된 힘으로부터 될수있고 되어야 했던 바가 나이다.
6. 인간의 자유의식에 관한 자연 필연성의 체계 내적 설명

   인간의 자유는 자연이 부과한 것을 모두 이루어가며 제지받지 않는 것이다.

7. 외부세계와 타인의 존재,인간의 도덕성에 관한 자연필연성의 체계 내적 설명

   자연일반을 근거로 외부세계가 이해되며, 나와 같은 사유하는 존재에 대한 추론에서 타인 파악.

   인간성과 분리되지 않는 욕구의 힘이 도덕적 법칙임.

8. 자연필연성의 체계에 따른 인간의 이해

    나는 자연의 필연성 아래 놓여 잇고, 다른 무엇이 될 수 없다.(결정론)

9. 자연필연성의 체계에 대한 심정적 저항감

    오성의 결론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10.심정이 요구하는 자유의 체계

   나는 나자신의 근거이고자 한다. 나의 사고와 의지가 자연을 거슬를 수 있어야 한다.

11.자연필연성의 체계와 자유의 체계의 대립

   인간의 지성은 자연필연성 아래 있지 않고 飛上을 꿈꾼다(조나단 시갈)

12.대립하는 두 체계 사이에서의 갈등과 미결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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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지식
1. 나의 상태의 지각으로서의 사물의 지각

   나는 오직 사물에 대한 나의 봄과 느낌만을 의식할 수 있다.

2. 감각된 속성의 주관성

   나는 나의 상태를 감각할뿐 대상의 상태를 감각하진 않는다.
3. 속성 담지자의 주관성

    대상에 대한 인식이 생기는 그곳에서 우리의 봄과 느낌 등이 끝난다.
4. 근거율에 입각한 대상 정립

   대상은 직접적 앎과 그로부터 촉발된 추론을 통해 정립된다.
5. 정신의 자발성에 따른 무의식적 대상 산출

   대상의 의식은 결국 수동적 감각과 동시에 필연적으로 수행하는 대상정립의 능동적 의식일 뿐.
6. 주관의 공간구성의 활동성으로서의 직관

    내가 내 밖에서 바라보는 모든 것은 오직 나 자신일 뿐이다. 직관

7. 사물 속성의 감각,사물자체의 직관,그리고 그 둘의 연관으로서의 사유

    우리 밖의 사물의 의식은 우리자신의 표상능력의 산물일 뿐이다.

8. 자아자체도 표상으로 화하는 관념론적 체계애 대한 비판 

   표상은 결국 그림자일 분이고, 이때 자아의 표상도 헛깨비가 되고 만다.

   결국 지식에 의해 지식으로부터 발생하는 것은 오직 지식일뿐, 그 이상은 지식이 접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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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믿음
1. 인간의 사명인 행위를 통해 실현되어야 할 목적의 실재성

   인간은 행위하기 위해 존재한다.행위를 통해 내안에 설정된 목적개념을 개념밖으로 설정한다
2. 그 실재성을 파악하는 기관으로서의 믿음과 관심

  결국 사유와 행위가 의미있게 되는 이유는 그 자신이 소유한 믿음 때문이며, 진리에 대한 확신은은 양심에서 나온다. 이리로 이끄는 것은 실재성에의 관심이다.
3. 자유로운 믿음

  나의 주인인 나는 나의 충동을 비준하고 인정하여 사유를 이끌어간다.
4. 나의 진리 추구의 사명
  사유는 나의 행위와 연관되고 그 수단을 고찰하는데만 의미가 있다.(실용주의,반회의주의)

  자연은 나의 사유법칙에 의해 형성되며 인식가능, 탐구기능하다

 

I.양심의 윤리

5. 양심에 근거한 진리와 실재성의 믿음

  양심에 복종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사명,현존의 전체 목적(칸트의 정언적 명령)

  더 나아가 순수이성 비판은 실천이성비판의 틀안에서 파악가능하다고 말한다

  즉, 행위의 요구로부터 실제적 세계의 의식이 도출된다 

 

II.地上적 목적(혁명과 인터내셔널)
6.행위와 행위 목적과의 관계

  행위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목적이 된다. 그 목적은 더 나은 다른 세계이다.

7.보다 나은 삶을 실현시켜야 할 인간의 사명,자연지배의 이념

   적대적 자연을 지배하고, 더 가공할 동료인간들을 문명화시켜야 한다.

8.보편적 교육의 이념,헌법국가의 이념

   인류의 역사가 발전한다 할 수 없지만 분명 교육은 확산되고 있다(계몽)

   국가내부의 전체국민을 위한 헌법의 정립과 국가간의 보편적 평화의 확립 아래 선은 번성하게 됨(인터내셔널의 깃발아래)

    각 개인에게는 大我를 위한 헌신만이 남고 서로의 투쟁과 이기심은 종식됨

9.지상에서의 이념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믿음

   이것이 이성이 설정하며 실현을 보장하는 지상적 삶의 목적임.

 

III.超地上적 목적(도덕)

10.지상적 목적을 넘어서는 초지상적 최고목적의 필요성

   지상적 목적은 우리의 목적이 아닌 상위의 알려지지 않은 힘의 목적이기도 하여야만 한다

11.도덕법칙에 복종의 절대성과 그 복종이 지향하는 초지상적 체계

   도덕적 이성과 일치하는 초지상적 목적이어야 한다

12.감관세계를 넘어서는 자유의 확실성

   행위의 법칙아래 자유는 불필요하고 반목적적임

   그러나 자유가 주어져있다. 자유로운 규정만이 우리의 가치를 형성한다

13.물질적 감관세계와 정신적 이성의 세계(의지의 세계)의 관계

   물질은 행동으로, 비물질은 의지로 시작된다.

   영생을 소유한 나에게, 자유로운 의지에 따른 양심에 대한 복종만이 목적의 나라 시민임을 말해준다.

14.현재의 삶을 통해 실현되어야 할 목적으로서의 미래적 삶

   선한 의지의 비물질적 결과에 의해서만 우리는 비로소 삶의 확고한 출발점을 얻음  

15.미래적 삶의 터전으로서의 현재의 삶

   선한의지의 결과로 올 미래의 삶으로부터 도출되는 현재의 삶은 그래서 믿음의 삶,직관의 삶

   도덕적 명령에 근거한 초지상적 목적에서 선한의지의 결과인 미래 세계에 대한 직관이 가능하다.

16.초감성적 세계의 진리와 영원성의 원천으로서의 의지

   두 질서가 병행함. 초감성적 질서에 따르는 나의 의지가 진실한 삶과 영원성의 원천

   의지 자신을 위한, 목적 도달가능성을 무시한 믿음

17.감성적 목적의 포기와 영원한 삶의 믿음

   의지가 요구하는 것을 위해 감성적인 목적을 실제 포기하고 희생함으로 얻을 수 있다.

18.믿음으로부터의 참된 자유와 의지의 개선

   의지의 개선만이 나의 현존과 나의 사명에 대한 진정한 현명함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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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무한한 의지(종교)

19.초감성적 법칙으로서의 의지, 그 양심과 복종

   정신세계의 법칙은 자기활동적 의지. 이 무한한 의지안에 나자신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규정됨 

   무한 의지 안에 또 그것에 의해 나는 一者와 연결됨(양심과 복종)

20.자유로운 정신들의 일치의 원천으로서의 일자(스피노자)

   개별적 의지가 서로 연결되고 공통성을 갖는 것은 무한의지의 존재를 입증

   감관세계에 대한 각 개인의 일치 또한 무한의지의 결과이다.

   무한의지는 창조주이며 유지자이고 영혼불멸의 이유이다.

   그 무한의지의 본질은 알 수 없으나, 내가 그의 앞에서 무얼 해야 하는지는 명확하다.

   자유로운 복종이 영원성의 결과를 가지므로 복종하길 원하심

21.무한한 의지에 있어서의 선의 실현

   무한의지의 목소리에 따르면 자연의 결과는 의미없어지고 악조차 선으로 귀결된다(라이프니쯔)

22.감관세계의 관념성의 재평가: 초감성적 도덕세계의 반영으로서의 감관세계

   인간은 감관세계의 산물이 아니다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자가 바로 실천적 초월적 관념론자이다

23.절대자로부터 의무로서 주어진 나의 도덕적 사명,타인의 자유와 존중

   나의 이 사명에 내 전체현존이 교착되어야 한다

   나 자신을 이 의무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함

   타인에 대하여는 그들의 자유를 존중-오직 확신과 의지에만 영향을 줌, 힘이 아님

24.영원한 자의 섭리에 대한 믿음과 그 관점에서 본 감관세계와 정신세계

   윤리성의 진보 자체를 위한 진보

   결과는, 판단은, 무한의지의 승리일 것이므로 평안함

   자연을 따르는 자를 그들의 부자유에 대해 분노할 수 없슴

   신체적 괴로움, 질병은 자연의 사건이며 자연을 넘어선 나에게 관계치 못함

   자연에 편만하며 인간을 하나로 묶는 인간성의 근원

   현재의 세계는 완전한 세계를 감춘 베일이며,믿음은 이곳에서 우리가 보는 것 이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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