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알라딘의 "그분" 서재에 놀러 갔다 "팝콘 심리학"이란 책의 리뷰에
어떤분이 리플 달아 추천했던 그 책이다.
"팝콘 심리학"이 짭짤한 팝콘 처럼 맛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면..
음 이 책은 치즈가 죽~ 늘어지는 나초(?) 처럼 먹기가 좀 힘든 책이라고 할까나...
(지금 상당히 배가 고파 그런지 먹는 것에 대한 비유만 생각난다.)
조금은 더 전문적인 책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극히 생소한 분야를 접하게 된 신선함이 즐거웠다.
읽은 후 조금의 후유증(?)이랄까 조카의 그림을 보고 나름으로 분석하려는 어의 없는 짓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