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편 1권을 읽고는 참 부럽다는 생각과 함께 했던 것이..
"그래도 님은 영어와 언어적 능력이 뛰어나니 이리 다닐수 있었죠" 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했고, 언어가 딸려서 나는 힘들어 뭐 그런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
허나... 이편은 할말이 없다.
국내는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데 또 나 같은 사람이 피해 갈수 없도록 시간이 없는 사람도 여행 가능한
방법을 적어 놨으니 이 얼마나 뻘쭘한가...
예전에도 국토순례 같은 (모 약품회사에서 매년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 것에 꼭 참가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역시나 혼자서 뭘 해보겠다는 생각은 못했던것 같다.
그래서 이번 여름엔 한번 도전해 볼까 한다. 꼭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
실행 가능 할지는 몰라 감히 콕 찝어 말할수 없지만 반드시 나도 바람의 딸이 되어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