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 숲을 거닐다 우연히 발견한 아름다운 꽃 한송이
이 책을 읽고 나니 절로 시인이 된 듯하다.
조금 부끄하지만 밸런시의 결혼 생활은 내가 꿈꾸는 그런 생활이다.
스토리는 뻔한 내용이지만, 전통.관습으로부터의 유쾌한 도전과 두려움을 극복해
스스로의 자유스러움과 억압되어 있던 그녀만의 매력이 발산될 때. 아자!아자! 응원이라도 해 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여하튼 넘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