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다 읽었다. 책 읽는 속도가 무진장 느린 나는 하루만에 이 두꺼분 책을 다 읽었다는
것은 진정 놀랄만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도대체가 끝이 아리까리 하단 말씀이다.
나도 꾀나 추리소설.영화를 좋아하고 즐긴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둔치라는 것을 인정을
해야 할 것 같다. 이것은 아직도 끝이 헷갈리고 있다. 누군가 정확한 답을 제시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도 90%는 내가 생각하는 결말이 맞는것 같은데... 아직도 조금 답답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