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하하하 난 역시 독후감엔 영~ 질이 떨어진다.
게으른 성격으로 보나 주변머리 없는 글 솜씨로 보나 그냥 책 읽고 난 후에 짧은 한 마디 정도는 남겨줘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명색이 서.재.질 인데 말이다.
나도 리뷰에 멋지구리한 글을 올리고 싶었다. 그런데 이것이 큰 부담이었나보다. 책 읽을 때 계속 신경이 쓰여서 지대로 독서를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으니... 이 얼마나 딱한 사정인가!
그래도 내심 바람은 글솜씨를 어찌 한번 키워서 리뷰에 당당히 글 한번 올려 보고자 하는 그러니까 리뷰의 걸음마. 연습장 단계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