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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 칭찬보다 더 효과적인 말투의 심리학
하야시 겐타로 지음, 민혜진 옮김 / 포텐업 / 2024년 9월
평점 :
가장 효과적이고 극적으로 인간관계를 바꾸는 방법은 바로 '부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칭찬보다 좋은것은 부정하지 않는 것이다. 타인과 대화를 할 때면 꼭 중간에 말허리를 자르고 '근데~'라며 부정부터 하는 사람이 있다. 예전에 누가 내게 꿈을 묻길래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근데 그걸 꿈이라고 할 수 있냐?'는 식의 말은 들은 적이 있다. 본인의 꿈만 꿈이고 남의 꿈은 꿈도 아니라는 부정적 태도가 그 사람이 얼마나 바닥인지를 보여주었다.
[자신도 모르게 부정하는 사람들 특징]
1) 상대방이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어 말을 끊어버린다.
2) 상대방이 의견을 말했을 때 '그것도 좋긴 한데'라고 하며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3)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눈을 마주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면서 듣는다.
나도 매일 긍정 넘치게 말하는 건 아닐 것이다. 최대한 말을 아끼는 편이지만.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을 보면서 손절하고 싶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적나라하게 적혀 있는 것 같기도 했다.
나이가 들수록 '말'이 얼마나 소중한 게 느낀다. 그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인기가 쌓여도 혀 때문에 망하게 되어있다. 일부 유명인들이 그런 사례를 보여주기도 했고. 최소한 부정하지 않는 말투만 갖추어도 관계가 좋아질 수 있기에, '말'에 관한 고민이 있다면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