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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
신하영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1월
평점 :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고독과 아픔을 이해하고, 다시 일어서는 법을 담은 에세이!
제때 우는 사람이 제일 평온하다. 나는 울고 싶을 때 편히 우는 어른이 되고 싶다. 아닌 건 아니라며 소리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요동치는 감정을 소중히 여기며 마음에 쓰레기를 더는 방치하고 싶지 않다. 쓰레기 매립장인가, 잘 정리된 방인가. 이것은 자기애에 따라 달라진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활화산에서 벗어나자. -p79
당신은 내 삶의 기적이고, 내가 간절히 바라던 사랑이다. 이 글이 우리의 첫 페이지라면, 마지막 페이지까지 당신과 함께 채워나가고 싶다. 생이 다할 때까지 당신을 사랑할 나를 믿어주길 바라며. -p202
신하영 작가의 <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는 삶의 어려움과 그 속에서 발견한 용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에세이다. 작가는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통해 진정한 성장의 의미를 전달하며, 불행 또한 소중한 한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 깊이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리란 확신이 들었다.
<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는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삶의 여정에서 필요한 위로와 용기를 제공하는 특별한 선물이다. 요즘 살짝 지쳤다면 (혹은 주변의 누군가가 힘들어한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되새기고, 힘든 시간을 견뎌낸 자신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보면 어떨까. 모든 순간이 결국 당신을 빛나게 한다는 메시지가 가슴 깊이 새겨질 것이고, 이 책은 당신이 다시 웃을 수 있는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다. 신하영 작가의 따뜻한 문장 속에 담긴 위로와 용기를 통해, 우리는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당신은 내 삶의 기적이고, 내가 간절히 바라던 사랑이다. 이 글이 우리의 첫 페이지라면, 마지막 페이지까지 당신과 함께 채워나가고 싶다. 생이 다할 때까지 당신을 사랑할 나를 믿어주길 바라며 -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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