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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연습 - 일과 나의 공존을 위한 1년간의 자기 챙김 프로젝트
라이언 홉킨스 지음, 김시내 옮김 / 현암사 / 2024년 12월
평점 :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번아웃을 피하고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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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삶의 건축하기며, 자신의 인식을 형성할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펜을 들고 자신을 위한 더 나은 설계도를 그려보자. 잘 그리든 아니든 상관없다. 스스로 행운을 만들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을수록 굉장한 힘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한 계속 그 힘을 붙들고 있을 것이다. -p250
**산책을 하면 뇌가 활성화된다. 매일 어떻게든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최소 30분간 바깥 공기를 쐬자. -p320
라이언 홉킨스 작가의 <지치지 않는 연습>은 뻔한 이야기 같지만, 끝없이 뇌와 마음에 새기게 되는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을 읽으면 나는 꾸준하게 자기 관리를 위해 어떤 부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깊이 발견할 수 있게 된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잃고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 책은 정말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친구 같은 책이다.
책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52개의 작은 습관들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자신을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각 장마다 제시되는 작은 행동들은 비록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일상적인 실천이 모여 우리의 전반적인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예를 들어, "산책에 나서자"라는 첫 장에서는 단순한 외출이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고, "소음을 줄여보자"에서는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제안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독자들이 자기 챙김을 소홀히 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치지 않는 연습>은 2025년을 좀 더 나를 위해 노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새로운 해를 맞아 자신만의 목표와 다짐을 세우는 이 시점에서 작가의 가이드는 자기 계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작은 습관들을 매주 실천해 나가면서, 점차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