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들어 그리 덥습디다.
가만히 있어도 그냥 덥고... 땀이 줄줄 나고....
샤워를 해도 덥고...
처서 다 지난 가을인데.. 어찌 이리 확확~ 열이 오르나...
왜이리 덥지?
그럼 갱년기인가? 벌써? ㅠ.ㅠ
온갖 상상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애들 오르다 수업때문에 에어콘을 틀었더니만...
실내온도 32도.. @.@
갱년기때문이 아니라..
날씨가 더웠습니다. 휴우~~~
40이 넘으니 별 걱정이 다 됩니다.
너무 늙은 것 같고...
섹스 앤더 시티를 너무 열심히 봤나 봅니다.
사만다가 암투병때문에 갱년기가 와서 확확 열올라하는 걸 본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이 마흔이란 나이가 지랄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