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지만 빤짝이 종이색깔에 혹~(^^;;)하셔서
나중이라도 만드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적어 올립니다. ^^

제가 쓴 재료
- 4절 두꺼운 도화지, 금종이,
- 문방구에서 파는 반짝이 장식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안쓰는 것
  (아래 그림을 봐주셈)


만들기

- 머리둘레 : 4절 두꺼운 종이를 높이 6센티 정도로 길게 잘라서 금종이를 바릅니다.
- 사슴뿔 장식
 

- 장식물들

동네 문방구에 가 보면 오만가지 색깔로 반짝거리는 것(이름 모름..)들이 있거든요.
이걸 저~번 크리스마스때 애들이랑 트리장식 만든다고 사놓고 쳐박아 둔 것이었는데..
쓸데가 있더군요.

신라금관에 나오는 곡옥을 대신해서 연두색 구슬(진주모양)을 사서 반짝이 장신구에 글루건으로 붙이고, 대롱거리는 장신구는 금실(이것도 문방구에서 팔아요)을 사용했어요.

만들어논 장식물을 글루건으로 붙입니다.

사슴뿔장식이랑 머리둘레를 어떻게 붙일까...하다가 찍찍이로 붙이기로 했습니다.
머리둘레에다가는 시트지를 붙여줘야 금종이가 장식물의 무게를 견딜수 있더군요.
처음에 찢어집디다. 찌~~익하니..

이제 완성된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양쪽 장식이 휘어지는 것을 보고 와~하시는 분도 계셨지요?
저게 종이거든요.. 손으로 휘어집디다. ^^

이건 먼저 올린 게 아니라 새로 만든 것이라서 색이 휘황찬란하지는 않지요?
알록달록을 좋아하는 작은 녀석 취향이어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9-01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BRINY 2005-09-02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솜씨도 좋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