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스트코에서 갔다가 몇권 거져왔습니다.항상 다행이라 생각하는 건...어릴 때부터 하도 영어책을 들이대와서 그런지... 영어책을 봐도 별로 거부감을 안보인다는 거지요.겁도 없이 골라잡은 책이...1. 거미(Tarantula)! 털이 북실북실 나있는 거미에 관한 책인데요, 페이지 넘길때마다 거미의 해부한 모습이 보이네요.2. 쟌 브렛의 "장갑"이어요. 그림이 이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