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rilite 우리의 체질에 맞는 건강보조식품 - 개정판
인스미디어 편집부 엮음 / 인스미디어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비타민의 관심을 가지면서 뉴트리라이트가 얼마나 대단한 비타민인줄을 알게 되었다... 미국내에서도 여러 비타민들이 같은 공장에서 레벨만 바꿔서 나올정도로 일반적인 비타민이 믿을만하지 못한데 반해... 뉴트리라이트는 알면 알수록 처음 이 비타민을 개발한 칼렌버그 박사가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뉴트리라이트는 동양의 한방을 보고 중국에서 근무하던 칼렌버그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다... 미국인들에게도 좋은 약초와 좋은 식물을 먹게 하고 싶었던 박사의 꿈이 이뤄진 회사이다.... 요즘 한국에서도 유기농이라는 말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 뉴트리라이트는 화학비료가 일체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방법에 의해서만 채소, 허브등을 재배해서 비타민이나 허브제품을 만들어낻다... 다행히 뉴트리라이트 농장이 있는 뷰에나 팍과 레이크뷰 근처(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어서 농장 방문을 한것이 제품에 대한 믿음을 주었다. 직접 재배되고 어떻게 제품이 만들어 나오는지를 볼수 있게 되어 있는 농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뉴트리라이트사는 세계 최초로 비타민을 개발한 회사이다.. 이미 역사는 반세기를 넘겼으며 몸안에서 잘 녹지 않는 일반 코팅용 비타민들과는 달리 몸안에서도 쉽고 빠르게 흡수되는 코팅 제도를 개발, 국제특허를 받기도 했다... 이 책은 왜 우리가 비타민을 복용해야 하며 왜 뉴트리라이트를 먹어야 하는지를 간단하면서도 자세하게 설명를 해주었으며 어떤 제품이 어떤 증상에 좋은지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화학제품이 들어있는 일반적인 약이나 비타민을 피하고 싶은 분들에게 한번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별5개을 주고 싶었지만 뒤에 나와있는 제품들이 각 나라에 맞게 제조되어 있는 특성에 따라 한국위주로 나와있다보니 미국에 없는 제품도 있어서 별4개만 주게 되었다...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한번정도는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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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 로맨스 3 - 시공 명작 컬렉션, 완결
우에하라 키미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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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사와 레도왕자... 이 책의 원제목이 불꽃의 로맨스였던 모양이네요... 이 책의 초판 기억에는 80년대 나왔을꺼예요.. 그걸 아직까지 소장하고 있는데 이렇게 잊혀질것 같던 책이 다시 나오니 너무 반갑고 기쁘네요... 그때는 번역이 별로 좋은편이 아니였지요.. 이름도 왔다갔다하고 하지만 일본만화중 세번째로 일본작가의 이름 그대로 한국에 들어왔기 때문에 너무나 기억에 남고 재밌게 봤네요..

한국에서는 생각지도 않았던 순정만화의 색다른 내용들... 검은 머리의 여자를 아내로 맞이해야만 왕이 될수 있는 운명의 왕자들.. 검은 머리의 여자만이 여왕이 될수 있지만 어떠한 검은 머리도 섬에서는 살수 없고 결혼도 국가에서 정해준 사람하고만 해야하는 잘못된 관습들.... 잘못된 관습을 하나 하나 바뀌어 가면서 일어나는 사랑과 미움, 그리고 아픔을 보여주는 세남녀...

하야신스라는 꽃이 남쪽에서만 나오는 꽃인지 이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던게 기억에 나네요... 요즘같이 빠르게 전개되는 만화들에 비해 조금은 답답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20년전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순정만화를한번정도는 감상해 봐도 좋을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우에하라 키미꼬의 다른 명작으로는 롯데 롯데라는 책도 있었지요.. 캔디 캔디 다음으로 한국에 들어온 만화였는데 이책도 나왔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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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왕자 21
야마다 난페이 지음, 최미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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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 이 만화를 접한건 벌써 꽤 오래되어서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난다.. 이젠 당연히 몇달에 한권씩 나오겠지 하면서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고 기다림에 만성이 되어가고 있으니깐.. ^^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귀여운 맛에 홍차요정이라는 색다른 소재에 흥미를 느껴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절 한번쯤을 꿈꾸어왔던 어떤 요정나라 왕자님들에 대한 재미난 동화를 읽는것 같았고 주제에서 말했듯이 다양한 차종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얻을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것 같다.

차를 그리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홍차왕자에서 소개되어 나왔던 차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점은 만화가 그냥 그림만 보고 단순히 흥미위주로만 그러진것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홍차왕자를 보고 있으면 소개되어 나오는 차의 향기는 어떨까 맛은 좋을까 하고 한번쯤은 왠지 마셔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림도 귀엽고, 왕자들은 매력 만점이고 보는사람이 지루하지 않는 점을 들어서 이책에게 최고의 점수를 줘도 무방하지만 역시 넘 늦게 나오고 있는 점 때문에 별4만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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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와 어린동생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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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큰애가 참 좋아한다. 아마 크고 생동감 있는 그림과 색깔때문이것 같다. 동생을 위해 뭔가를 해주려는 순이의 모습, 어느새 눈에 보이지 않는 동생을 절실하게 찾는 마음... 아직 우리 아들에게 이른감도 있지만 옆에 놓고 보는걸 좋아한다는건 언제가는 그 내용도 쉬 이해할때가 있을거라는 장점이 있는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 영이를 꼭 안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장면이 나오면 제 동생을 꼭 끌어안는다...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배울수 있는것 같아 구입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생이 있는 아기들에게 보여주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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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26 - 완결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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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추억! 이제는 이 말이 어울릴 정도로 오래된 만화가 되어버렸다. 원래 아다치님의 작품은 처음 79년도에 우연치않게 접한후 80년대 미국에 와서 일어로 접하게 되었는데 이 터치는 한마디로 언어의 장벽을 깬 작품이라고 해야 하나.... 일어도 모르면서 접한 이 작품은 내게 마음으로 슬픔과 감동을 느끼게 해주었다. 고등학교 사춘기때 남은 그 여운은 지금까지도 잊혀지는 않고 고스란히 가슴속에 남아 있는것 같다. 그래서 난 아다치님의 작품중 어느것이 가장 마음에 드냐고 하면 단연 이 Touch를 꼽는다. 단지 만화책이었는데도 카츠야의 죽임앞에 오열하는 미나미와 타츠야의 소리가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듯해 얼마나 울었던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중 하나이며 다음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직막에 타츠야가 미나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다. 일어도 모르면서 그 대사를 한국어로 번역하면서까지 읽었다. 지금도 소장하고 있는 일본어 책에 번역이 그대로 남아있는 걸 보면 웃음이 난다. ^^ 많은 대사가 없이 표정과 행동만으로 작품을 전달할수 있는건 아다치님의 특징이 아닌가 싶다. 그중 이 터치는 단연 음뜸이다. 세월이 더 흘려도 이 작품은 최고의 명작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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