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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왕자 21
야마다 난페이 지음, 최미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만화를 접한건 벌써 꽤 오래되어서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난다.. 이젠 당연히 몇달에 한권씩 나오겠지 하면서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고 기다림에 만성이 되어가고 있으니깐.. ^^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귀여운 맛에 홍차요정이라는 색다른 소재에 흥미를 느껴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절 한번쯤을 꿈꾸어왔던 어떤 요정나라 왕자님들에 대한 재미난 동화를 읽는것 같았고 주제에서 말했듯이 다양한 차종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얻을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것 같다.
차를 그리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홍차왕자에서 소개되어 나왔던 차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점은 만화가 그냥 그림만 보고 단순히 흥미위주로만 그러진것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홍차왕자를 보고 있으면 소개되어 나오는 차의 향기는 어떨까 맛은 좋을까 하고 한번쯤은 왠지 마셔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림도 귀엽고, 왕자들은 매력 만점이고 보는사람이 지루하지 않는 점을 들어서 이책에게 최고의 점수를 줘도 무방하지만 역시 넘 늦게 나오고 있는 점 때문에 별4만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