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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패트와 매트 - 비디오테이프 2개 - 영어원음.영어자막
홍당무 편집부 엮음 / 홍당무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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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제 만3살인 울 아들의 베스트 테입이 이 패트와 매트이다.. 예전에 사촌누나가 보던 올드 패트와 매트를 만3살전부터 보았는데 재미있는지 테잎이 헤질때까지 보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알라딘에서 찾아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어른인 내가 봐도 참 다양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패트와 매트의 기지에 놀랄수 밖에 없다.. 어딘지 조금은 바보스럽고 왜 저럴까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마 아이들에 시각에서 볼때는 에디슨이나 아이슈타인이 따로 없는 작품인것 같다.. 그 무한안 아이디어와 주제를 만들어 내는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보면서 눈를 빛내는 울 아이를 볼때 무슨 생각을 할까 참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한정되지 않은 두뇌 발달에 참 많은 도움이 되는 작품임은 틀림이 없는것 같다.. 그저 앉아있고 보기만 한다고 성장하는것은 아닐것이다.. 여러가지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므로서 아이들은 성장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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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와 어린동생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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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큰애가 참 좋아한다. 아마 크고 생동감 있는 그림과 색깔때문이것 같다. 동생을 위해 뭔가를 해주려는 순이의 모습, 어느새 눈에 보이지 않는 동생을 절실하게 찾는 마음... 아직 우리 아들에게 이른감도 있지만 옆에 놓고 보는걸 좋아한다는건 언제가는 그 내용도 쉬 이해할때가 있을거라는 장점이 있는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 영이를 꼭 안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장면이 나오면 제 동생을 꼭 끌어안는다...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배울수 있는것 같아 구입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생이 있는 아기들에게 보여주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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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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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구입한것은 우리 큰애가 14개월때니깐 벌써 1년전이네요.. 조금은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제목이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된 책이었는데 읽으면서 어찌나 가슴 풍클하고 눈물이 나던지.... 자는 아이의 얼굴을 매만지면서 '사랑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지금은 책을 읽어준다기 보다는 이 책에서 영감을 얻어서 아이에게 매일 밤 잠자리에서 자장가처럼 노래를 불러줘요...

사랑아 성빈아,(선우야)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언제나 사랑해...
엄마가 지켜줄께 언제까지나...
귀여운 내아기 사랑해 사랑해
언제나 사랑해...

SMALL WORLD라는 노래 아시죠, 거기다 이렇게 가사만 바꿔서 부르면 아이가 참 좋아해요... ^^ 저는 큰애 작은애한테 이름만 바꿔서 불러주고 있는데, 이제 28개월 된 큰애는 이 노래를 불러주면 나를 안고 내 등을 함께 도딱거려줘요.... ^^ 사랑을 받은 아이가 사랑을 줄줄 안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이 책은 엄마가 아이에게 보여주는 사랑이 결코 인색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쳐주는것 같아요...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줄때마다 아프면 머리를 만져주시던 엄마가 생각나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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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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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좋다는 말을 듣고 구입한지는 아이가 10개월정도였으니깐 벌써 1년이 넘었다. 아이는 책을 보여주면 의외로 그림에 집중하는 편이었고 15개월정도에는 책을 보면서 뭔가 말을 하는듯 하기도 했는데 한 22개월 정도가 되니 달을 가르치면서 인사를 한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그때는 발음도 별로 안좋았는데 지금은 안뇽!하고 인사도 하고 달이 없는날에는 달님 없어! 하면서 달을 찾기고 한다. 해를 말할때는 '해'라고 하면선 '달'을 가르킬때는 꼭 달님 이라고 호칭하는 아이를 보면서 책이 보여주는 또 다른 교육을 느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왠지 달을 친근감 있는 어떤 물체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정서적인 발달을 해주는 책이다. 아이가 어려도 한권정도는 집에 두고 아이에게 읽혀주면 좋을것 같다. 우리가 어려서 보름이 되면 달을 향해 소원을 빌던 생각이 나기도 한다.... 우리내 정서에 해보다는 달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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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말놀이 1 (전3권) - 우리아기놀이책 2집 우리 아기 놀이책 19
다섯수레 편집부 엮음 / 다섯수레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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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8개월 되던 해인 2002년 1월에 구입한 책이다. 구입하는데 좀 이른감도 있었지만 왜가리 얘기며 개똥벌레 소리를 내며 이야기 해주면 깔깔대고 웃던 그 모습이 생각나곤 한다. 책이란 어느때 어느시기에 구입해도 이르지 않다고 생각하다. 그저 옆에서 보여주고 읽어주면 아이들은 어느새 귀기울이고 듣고 있게 된다. 이 책은 세권이 세트로 되어 있는데 두껍고 한참 말이라는 것을 듣는 아이들에게 반복되는 언어를 들려줘 언어의 관심을 갖게 해준다. 지금 2살이 넘은 아들은 여전히 이 책의 그림체를 좋아하고 손에 딱 맞는 두께나 크기 때문인지 들고 다니는걸 좋아한다. 한살 미만의 아이들이 만져도 찧어질 염려나 책에 찍혀 다칠 염려가 없어서 처음 아기들을 위한 책을 고르는 분에게 자신있게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 지금은 우리 6개월 된 둘째가 소리에 반응하며 만지작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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