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에 찾아오는 여름같이 뜨거운 계절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다.


모두에게 찾아오지만 누구나 기억하지는 못하는 시간...

인디안 썸머에 대해서...


다만 겨울 앞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여름이 찾아와 주길

소망하는 사람만이 신이 선물한 짧은 기적,

인디언의 태양을 기억한다고...


내가 그 늦가을의 기적을 기억하는 것처럼.


기억하는 동안...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영화 <인디언 썸머> 중에서 -


우리가 고통스러운 건 사랑이 끝나서가 아니라

사랑이 계속되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은

아무 것도 잃어버리지 않은 사람보다

아름답습니다..."

 

"사람에겐 숨길 수 없는게 세 가지 있는데

그건 바로 기침과 가난과 사랑이래요"


                                       - 시월애 -

삶이란 것이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죠
Life isn't always what one like.
-(로마의 휴일)중 조의 대사-
(2003/01/01)
죽은 시인의 사회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길을 가거라.
바보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간에... 

영화 - 죽은 시인의 사회 -
키딩선생의 대사 중..
 
 
 

쉬어갈 뿐이라면 달라지는건 없어.
내가 일어서면 슬픔도 일어서고,
내가 걸으면 슬픔도 따라 걸을 테니까

만화 - BLUE - 중에서

사랑은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줄 알았더니
서서히 물드는 것이었어.

영화 - 미술관 옆 동물원 - 춘희의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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