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보기를 반복하라.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보려면 모양근이라는 안구속의 근육이 잔뜩 수축해 수정체를 볼록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로감이나, 눈의 침침함이 나타납니다. 반면, 멀리 있는것을 볼땐 모양근이 느긋하게
이완 되기 때문에, 눈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가능하면 멀리 있는것을 보는것이 좋습니다.
작업도중, 학업중에라도 적어도 30분에 한번은 먼곳을 응시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것이 좋습니다.
2. 녹색이 좋다.
인간의 눈은 녹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반면에, 파란색은 좋지 않습니다. 색깔을 감지하는 망막의 원추세포중 파란색을 담당하는 단파장
세포가 가장 적게 분포하며, 따라서 파란색은 가장 눈이 탐지하기 어려운 색깔이며, 녹색을
보는것에 비하여 10배나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합니다.
3. 조명에 신경 쓰자.
직접조명 보다는 간접조명이, 형광등보다는 백열전구(자연빛에 가까움)가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조명기구에는 가능하면 갓을 달아 빛이 직접 눈을 자극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4. 물이 눈에 좋습니다.
몸에 수분이 충분해야 눈을 보호할수 있는 눈물의 분비가 왕성해 집니다.
실제로 미국의 안과협회에서는 눈의 건강을위해 하루 8잔의 물을 마실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충분히 유지시켜 주는것도 좋구요..
5. 비타민A 를 비롯한 눈에 좋다는 영양제도 있으나, 복용한다고 눈이 좋아진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신체의 전반적인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눈도 덩달아 좋아진다고 보는것이 옳을것 입니다. 따라서
영양제는 건강보조 식품으로 판단하시면 좋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