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알라딘 5기 신간평가단을 발표합니다. "

감사합니다. 1,2기를 하고서는 바쁜 상담일로 '좀 쉬어야겠다' 싶었는데 아쉽게도 쉬게되었어요. 대신 청소년들과 깊은 상담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해가 지난 2010년에 신간을 접하게 된다니 기쁩니다. 나름 리뷰에 대해 다시 공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어요. 행복하세요. 알라딘과 모든 분 들에게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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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힘이 세다
이철환 지음 / 해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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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환님! 
 가을로 가는 길에서 다시 그대를 만났습니다.
 그대가 건네준 책을 통해 희망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무기력한 청소년들과 상담을 하면서 잊어가는 것, 
 희망을 선물하셨습니다.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글은 아름답습니다.
 다듬어져 가는 글들이 아픔을 참고
 그대의 손에 맡긴 채로 인내의 세월을 보내다가
 올 여름에 탄생되었습니다.
 아픔의 시간들과 아픔의 순간이 있어서
 이철환님, 그대의 글은 아름답습니다.

 그대의 글은 아름답습니다.
 쥐어짜서 나오는 머리에서가 아니라 삶으로 쓰는 글이기에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더욱더 나누어 가는 발걸음이기에 아름답습니다.

 우울증에서 고생하는 그대의 글은 아름답습니다.
 긴 밤을 뜬 눈으로 세워야 하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살아야할 용기마저 없을 때, 가족의 응원과 함께함,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찾아옴으로 벗어날 수 있었네요.
 우울증으로 잠못드는 사랑하는 이를 지켜보았던 내게
 그대의 글은 지난 날의 모습을 기억나게 하여 눈물짓게 하였습니다.

 알코올 중독, 노숙자, 가난, 약한 자들의 아픔
 그 아픔들을 아픔 그대로 조각해 가는 글에
 나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대는 아름답게도 아픔은 아픔을 통해서 치유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철환님의 글이 그래서 아름다웠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로서 아버지의 모습을 아름답게 글로 말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고픈 고백, '아버지 사랑해요'
 책 속에 새겨진 그대의 마음, 그대의 고백을 읽으면서
 내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꺼내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이나 울었습니다.
 잃어버린 나의 시작, 출발을 안겨준 아버지,
 아들이 가야할 길을 알려줘야 할 아버지!
 내가 그리워했던 아버지, 내가 싫어했던 아버지의 모습,
 내 아들은 나를 어떤 아버지라 마음에 새겨넣고 있을까요?

 아름다운 그대에게!
 화려하거나 폼나는 글이 아니기에 더 화려하나 봅니다.
 사랑하게 하고, 이해하게 하고, 용서하게 하고,
 그리고 가난한 이웃을 생각나게 하고, 가족을 더 사랑하게 하는
 그대의 글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책 속에 있는 글이 아니라 책 속에서 내 가슴으로 다가왔습니다.
 내 삶의 자리마다 함께 하며, 독서상담학교의 사랑하는 이들의 가슴에도 
 여행을 합니다.
 그리고 되새들의 군무처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사랑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처럼 살아서 앞서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대여!
 조국의 산들은 단풍들이 아름답게 합니다.
 그대의 책, "눈물은 힘이 세다"는 영혼을 찾아가
 아름답게 물들일 것입니다.

   
  '아빠가 너무 미안해....' 어린 딸 앞에서 어깨를 들썩이며 소리 없이 울었다.
 아픔에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가족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소리없이 내 길을 다녀가신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픔은 길이 돼주었다. 아픔은 나를 낮추는 시간이었고, 아파야만 보이는 길이었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것은 나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나를 사랑하는 일이었다.
 
   

 그리운 그대여!
 다음 번에는 "아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심이 어떨련지요? 
 이철환 님! 
 그대가 있음으로 세상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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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나라 2009.6
새벽나라 편집부 엮음 / 두란노(잡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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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늘 느끼는 거지만 새벽나라는  
청소년들에게 딱이다. 
가격이 매달 내야 하는 부담이 있어서 아쉽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정말 딱이다.
하루하루 잘 하지는 못하지만
식사 후에 큐티하는 아들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다.
새나 짱, 내 아들 빌립이 짱!
그리고 예수님 짱, 짱,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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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안내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김용규 저, [숲에게 길을 묻다], 비아북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 메마른 정서로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깊이 있는 생각과 묵상으로 마음 깊이 향기로 전해지는 책이다. 알찬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다시 한 번 더 읽어보는 책이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주류보다는 비주류의 길을 기꺼워하고, 타성을 좇기보다는 차라리 창조적 진화를 선택하는 사람. 타인이 닦아놓은 길을 따르기 보다는 스스로 길을 내는 사람. 그 대가인 외로움과 고난과 위험을 삶의 안주로 삼을 줄 아는 사람. 육신은 고달픔을 택할지언정 영혼은 결코 꺽지 않는 사람......나는 늘 그들의 삶 앞에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숲에게 길을 묻다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숲에게 길을 묻다

2. 달러

3. 어쩌다 우리 사이가..

4. 멘토와 멘티

5. 26살 도전의 증거

• 서평단 활동 후기
 나는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목사다. 청소년을 상담하고 있다.
 책을 많이 읽고 싶어서 기도했다. 그런데 알라딘 서평단을 통해서 이 일이 응답이 되었다.
 내 생각 보다 더 유익하게 서평단을 통해 여러 분야의 책과 저자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처음에는 내용들과 분량들이 만만치 않았고, 분야에 지식이 없어서 전체를 이해하지 못한 책도 있었다. 어떨 때는 너무 바쁜 나머지 책을 가지고 다시면서 읽지 못하는 아쉬운 경우도 있었다. 물론 한꺼번에 몰아서 읽어야 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1, 2기, 한 권 두 권 더해질 때마다 제법 성숙해지고, 성장되어 가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책들이 내게 유익하였고, 넓은 식견을 갖게 하였다.
 
 내게 많은 책들을 무료로 주었고, 여러 저자들을 만나게 한 알라딘에 감사드린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책들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청소년들과 가정을 세우는 일에 설교와 강의, 상담과 칼럼을 통해서 흘러 보내고자 한다.
앞으로도 더 유익하고 행복한 일들이 알라딘과 알라딘 서평단들에게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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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를 리뷰해주세요.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 매일매일 꺼내 읽는 쉽고 맛있는 경제 이야기
김원장 지음, 최성민 그림 / 해냄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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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것이 명작은 아니다. 단지 경제적으로 성공했을 뿐이다.
박식한 것은 어려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어야 박식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경제의 전문 기자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경제에 대해서 문외한의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김원장 기자는 자신이 알고 있고, 보고 또는 경험한 것들을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글을 써 내려갔다.

 그림은 김원장 기자의 설명을 한 층 더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경제를 심도 있게 알게 하였다. 따분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그래프조차도 그림을 첨가한 아이디어는 가히 놀랄만하고 칭찬할 만하다.

 더 칭찬할만한 것은 유재석과 박명수 등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경제를 설명해 나가는 것이다. 거기에 머물지 않고 소주와 맥주 등의 최대한의 설명을 짧게 하면서 이해하기 원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자칫 오해하기 쉬운 것은 박식한 사람은 어렵게 말을 해야 하고, 쉽게 말하는 사람은 지식이 얕은 사람이라는 편견을 깨는 책이다.
 매서운 말들도 부드러운 표현으로 전달하였다. 그 중의 하나가 이것이다. “덕분에 <친절한 금자씨>는 개봉 12일 만에 관객 300만을 돌파했지만, 극장에 걸리지도 못한 다른 영화에겐 <친절한 금자씨>는 심히 친절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함께 개봉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조차도 개봉관을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유명한 것이 명작은 아니다. 단지 경제적으로 성공했을 뿐이다.
 박식한 것은 어려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어야 박식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독자들에게  어떻게 경제생활을 해 왔는지를 돌아보게 할 것이고, 
 앞으로는어떻게 지혜롭게 할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유익을 줄 것이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경제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쉽고, 정확하게 글을 써 내려갔다.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표현과 비유로 경제를 설명하였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경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깃발만 보고 박물관은 제대로 보지 못하는 깃발 관광처럼, 미래에 대한 가치 분석보다 유행만 따르는 투자는 아니었는지 따져볼 시간입니다. 펀드는 스키니진 같은 유행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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