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안내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김용규 저, [숲에게 길을 묻다], 비아북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 메마른 정서로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깊이 있는 생각과 묵상으로 마음 깊이 향기로 전해지는 책이다. 알찬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다시 한 번 더 읽어보는 책이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주류보다는 비주류의 길을 기꺼워하고, 타성을 좇기보다는 차라리 창조적 진화를 선택하는 사람. 타인이 닦아놓은 길을 따르기 보다는 스스로 길을 내는 사람. 그 대가인 외로움과 고난과 위험을 삶의 안주로 삼을 줄 아는 사람. 육신은 고달픔을 택할지언정 영혼은 결코 꺽지 않는 사람......나는 늘 그들의 삶 앞에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숲에게 길을 묻다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숲에게 길을 묻다
2. 달러
3. 어쩌다 우리 사이가..
4. 멘토와 멘티
5. 26살 도전의 증거
• 서평단 활동 후기
나는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목사다. 청소년을 상담하고 있다.
책을 많이 읽고 싶어서 기도했다. 그런데 알라딘 서평단을 통해서 이 일이 응답이 되었다.
내 생각 보다 더 유익하게 서평단을 통해 여러 분야의 책과 저자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처음에는 내용들과 분량들이 만만치 않았고, 분야에 지식이 없어서 전체를 이해하지 못한 책도 있었다. 어떨 때는 너무 바쁜 나머지 책을 가지고 다시면서 읽지 못하는 아쉬운 경우도 있었다. 물론 한꺼번에 몰아서 읽어야 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1, 2기, 한 권 두 권 더해질 때마다 제법 성숙해지고, 성장되어 가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책들이 내게 유익하였고, 넓은 식견을 갖게 하였다.
내게 많은 책들을 무료로 주었고, 여러 저자들을 만나게 한 알라딘에 감사드린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책들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청소년들과 가정을 세우는 일에 설교와 강의, 상담과 칼럼을 통해서 흘러 보내고자 한다.
앞으로도 더 유익하고 행복한 일들이 알라딘과 알라딘 서평단들에게 펼쳐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