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예술의 정신 : 대중문화, 예술 관련 책들을 읽고 있기에, 과연 '예술의 정신'이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예술, 그 깊이를 남해보고, 예술의 세계를 공유하고 싶은 갈망을 느끼며 자신의 삶을 좀 더 풍요롭고 알차게 만들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시원스럽게 풀어줄 듯하다. 과연 예술이란 무엇인지, 그 실체를 탐구하고, 살짝 엿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기대하게 하는 책 <예술의 정신> 꼭 읽어보고 싶네요~ 

 

   

  

은밀한 갤러리,  현대미술을 움직이는 작가와 경매, 갤러리의 르토프타주  

: 제목과 부제만으로도 호기심울 충족시켜주는 책이다.  예술 작품들의 거래, 그 경제 원리를 파헤치며 인간의 욕망을 분석하는 책이라고 하니, 그 어떤 이야기보다 흥미진진할 것 같다.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분석하면서 경제학적으로 접근한 책 <은밀한 갤러리> 꼭 읽고 싶네요~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 : 와우~ 제목만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미안함,애잔한 서글픔이 밀려드는 것은 왜일까? 장인들의 숭고한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무형문화재 입문서'라니, 전통 공예품들을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아.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책이다.

 

 

 

 

 

그 밖의 읽고 싶은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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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놀이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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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현대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조정래’작가의 책을 선호하게 되었다. 결코 경험한 적 없고 경험하고 싶지 않은 전쟁, 그 전쟁의 음산한 기운이 우리 사회를 휘감고 있는 기분이랄까? 연이은 전투기의 웅장(?)한 소리, 그 광폭의 소음이 마치 전쟁의 한 복판 속에 놓인 듯 불안감과 공포-전쟁을 경험한 세대인 노교수와 아들 형민의 괴리감 사이에 나는 어느새 노교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었다-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렇게 조정래 작가가 풀어낸 이야기를 통해 전쟁, 사상(신념) 그리고 인간 사이의 끊임없는 저울질(?)을 하다보면, 그 속에서 ‘사람다움’,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소중함’ 등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그리고 수없이 스스로에게 거듭 질문을 하며, 상황 속에 빠진다.

 

<불놀이>는 1980년대에 씌었고 지금껏 읽혀왔다. 하지만 얼마 전에야 나는 비로소 <불놀이>의 존재를 알게 되고, 기쁜 마음으로 손에 쥐었다. ‘인간 연습, 인간의 문, 인간의 계단, 인간의 탑’이라는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불놀이>는 전라도를 배경으로 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일어났던 피의 복수 그리고 그 피의 복수가 불러온 처절한 한의 복수 그리고 그 갈등과의 화해(?)를 그리고 있다. 피의 복수가 부른 그 피비린내 나는 삶의 현장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보면 점차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조금씩 진실의 퍼즐이 짜맞춰 질수록 깊은 심연으로 빨려들 듯 책과 떨어질 수 없었다.

끔찍한 이야기에 놀라다가 어느새 진정한 ‘인간’다움을 고민하게 된다. 종교, 사상, 신념 등을 초월한 바로 ‘인간’ 자체에 대한 숭고함을 생각하다가도, 각 인물들의 내면 깊숙이 자리하고 표출하는 갈등 사이에서 허우적거린다. 하나의 인물을 대변하기보다는 각자가 처한 상황과 입장들에 끊임없이 감정이입을 하며 숱한 고뇌에 빠졌다.

 

이렇게 굴곡진 처절한 삶의 현장 속으로 깊이 파고들고 싶은 욕망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지금의 현실에 대한 반감, 타성에 젖고, 나태함에 빠진 내 스스로를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어떤 최선책 아닌 자그마한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것일까 자조 섞인 푸념에 부질없다며 헛헛한 마음에도 어떤 뜨거운 불기운, 삶의 충만한 에너지를 지난 삶에서 찾고 있는 듯하다. 아니 <불놀이>의 여러 인물들, 그네들의 삶에서 내가 소원하던 바를 찾았다. 이념과 체제의 갈등과 숱한 죽음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낸 삶의 당위성을 무의식 저편에 각인시키고, 끊임없이 의식 속에서 자각하면서, 팍팍한 현실에서 희미할지라도 한 줄 희망, 그것을 부여잡고 뜨겁게 살아야 할 이유를 찾게 된다. 내밀하게 깊숙이 숨어 있던 생존에 대한 본능, 삶에 대한 의지와 처절한 투지를 깨우고 가족의 소중함, 감사함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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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극과극>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사진의 극과 극 - 카피라이터 최현주의 상상충전 사진 읽기
최현주 지음 / 학고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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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이렇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놀랍고 신기할 정도다. 어렴풋이 ‘매그넘 사진전’의 몇몇 사진들과 작가의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경주의 왕릉을 소재로 한 사진(언젠가 기차 안의 잡지 표지에도 실려 다시금 기억을 되새겼던 사진은 바로 ‘이원철’ 작가의 사진이었다. 책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새롭고 의미가 있었다.)이 뇌리에 깊이 박혀있다. 그래, 솔직히 말하면 풍경 위주의 독특하고 참신한 사진들을 ‘멋’지다고 생각할 정도로 또는 예쁜 사진들에만 관심을 집중할 뿐, ‘사진’이란 것에 단순무식하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것조차 나와는 동떨어진 삶이라 생각할 정도로 문외한이다. 몇몇의 기회들조차 ‘어렵다’는 소견으로 그 벽을 넘지 못했다. 그렇게 내게 ‘사진’이란 것 자체가 일상에서 번다하게 만나지만 어렵고 낯선 것이었다.

 

그런데 이처럼 사진이 흥미롭게, 진지하게, 냉철하게 삶을 들여다보고, 인간의 욕망을 파헤칠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놀라웠다. 사진에 깃든 정신, 의미, 가치를 파헤치며, 다른 어떤 이야기보다 귀에 쏙쏙 들어오고, 오래도록 자리를 뜰 수 없었다. 의자에 앉은 나는 <사진의 극과 극>이란 책과 하나가 되어, 추운 겨울의 나른함을 물릴 칠 수 있었다.

또한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소탈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에도 놀라면서, 연신 ‘떡’하고 입을 벌리게 되었다. 사진을 보고 읽는 것, 그리고 느끼는 것보다 ‘상상’하는 과정이 우리내의 삶, 생각과 아주 밀착되어 있어, 헛헛했던 일상이 그 무엇인가로 가득 가득 풍성하게 차올랐다.

 

<사진의 극과 극>은 제목 그대로 어떤 주제들의 극단적 양상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자는 이미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극과 극’이란 상상력의 두 기둥은 오히려 ‘이분법으로 동떨어진 두 개의 파편이 아니라, 연속된 선상에 있는 두 개의 지점’이라고 말이다. 그렇게 서로 상반된 극과 극의 시점에서 사진을 상상하다보면, 어느새 두 개의 지점은 어느 때보다 유연하게 하나의 지점에서 만나고 있었다.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는 절대 진리마냥, 극과 극에서 서로를 더욱 간절하게 바라보고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른 느낌이었다. 그렇게 상반된 시선이 어느 때보다 온화하게 내밀하게 우리를 들여다보게 하였다.

 

사진이란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로 내 삶에 깊이 파고들었다. ‘사진’을 통해 저 상상의 드넓은 대지를 활보하고 뛰놀고 싶어졌다. 사진이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내밀하게 자신 스스로를 뒤돌아보게 하고, 때론 우리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고, 더 나아게 우리의 오늘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하였다. 사진에 숨겨졌던 놀라운 힘을 느끼며, 저자의 이야기에 기대어 자신을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었다. 오늘날 사진이 지는 남다른 강력한 힘을 이제야 비로소 느끼게 된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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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오케스트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클레어 맥패든 글.그림, 신선해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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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은 ‘공기의 움직임’에 따른 자연적 현상이다. 그렇게 기압차 등에 의한 공기 덩어리의 움직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바람, 그 바람이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라고 하니, '바람‘을 소재로 아이의 눈높이에 어울릴 만한 '음악’이야기에 기대로 들뜨게 되었다. 바람 오케스트라! 그렇게 ’바람‘과 ’음악‘이란 참신한 접근이 무척 흥미로웠다. 그리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파스텔풍의 그림책만을 선호하다고, 뭔가 색다른 그림, 독특한 그림이 눈에 쏙 들어왔다.

 



힘겨운 노동 뒤, 땀과 열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을 떠올려보자! 그리고 파도 소리, 새소리와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온몸 구석구석을 스치는 산들바람을 떠올려보자! 그 자체만으로도 뭔가 기분 좋은 상상과 감성을 자극하는데, 우리 곁에서 언제나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한다는 설정에 이어, 언제 어디서고 우리와 함께 하는 음악, 그 소리의 향연이 바람과 함께 입체적으로 다가왔다. 기쁘고 슬플 때, 즐겁고 외로울 때, 안타까움과 기다림의 순간순간에 우리 곁엔 항상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득 울리고 있다는 것을 아주 흥미롭게 들려준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어떤 사건과 어떤 음악이 울릴지 상상하는 즐거움, 행복이 있는 그림책, <바람의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소재 ‘바람’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풍부한 상상력은 ‘바람과 음악’의 존재, 가치가 남다르게 다가오며,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아이와 함께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들려주는 노래가 무엇인지 이야기꽃을 피우면 어떨까? 바람에 기대어 자신의 감정, 마음을 표현하면 어떨까? 어떤 멜로디, 어떤 리듬으로 우리를 감싸 안아주고, 위로해 주고, 힘과 용기를 주게 될까? 매서운 찬바람이 몸과 마음을 꽁꽁 얼려버릴 것 같은 기세지만, 봄기운이 완연한 내년, 남쪽에서 불어올 포근한 봄바람으로 이 겨울 칼바람을 즐겨도 좋을 듯하다.

 

평범한 삶의 소중한 가치를 잊고 지내는 우리들에게 어느 때고 우리와 함께 하는 일상의 많은 것들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며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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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거짓말 - 카네기 메달 수상작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10
제럴딘 머코크런 지음, 정회성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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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아라비안나이트’라는 문구에 솔깃했다. 과연 어떤 신비롭고 기상천외한 이야기, 우리의 상상력의 언저리를 벗어난 광활한 상상과 환상의 세계를 생각하노라니, 절로 들뜨는 기대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문득 ‘걸리버 여행기’가 연상되는 표지도 눈길을 끌면서,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새빨간 거짓말’이란 단어가 지닌 부정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과연 어떤 거짓말(?)의 향연을 펼쳐질지, 책 <새빨간 거짓말, A Pack of Lies>은 그렇게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나를 자극하였다.

 

일단 <새빨간 거짓말>이 바로 1989년에 이미 출간되고 카네기 메달과 가디언 상을 석권했다는 사실을 밝혀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왜 이리 뒤늦게 우리에게 소개된 것일까?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굉장한 흡입력에 빨려들었다. 과연 주인공 ‘에일사’에게 부지불식간에 찾아든 사내는 누구일지, 과연 이들의 만남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지, 설렘과 궁금증으로 온몸이 들썩거린다. 과연 비밀을 간직한 'MCC 버크셔‘의 존재 자체가 첫 번째 호기심이었다면, 그가 하나의 골동품들을 통해 풀어내는 이야기가 두 번째로 굉장한 호기심을 이끌었다. 그렇게 그가 만들어낸 ’새빨간 거짓말(?)‘의 힘은 과연 무엇인지 정신이 번쩍일 정도였다. 솔직히 편안하게 누워 읽다가, 첫 이야기의 작은 실마리가 풀리면서 벌떡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바로 지금 우리는 바로 ‘감성마케팅’과 ‘스토리텔링’의 힘이 강력한 시대에 살고 있지 않은가! 스토리텔링의 힘, 그 핵심을 간파하는 이야기 속 이야기는 끊임없이 호기심을 부채질하게 강렬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엘리사의 어머니 ‘포비 부인’이 어떻게든 꾸려가고 있는 골동품 가게, 낡고 오래된 물건들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가게에 버크셔가 풀어놓는 이야기를 색다른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변화가 찾아든다. 다 고장 난 시계, 나무상자, 우산꽂이, 거울, 침대, 식탁 등등의 다양한 물건들 속에 숨겨진 기막힌 사연들, 그 이야기가 덧붙여진 물건이 또 다른 가치와 의미를 갖고 재탄생되는 것이었다.

언제가 할아버지의 삼발이 형태의 십이지신상이 양각된 재떨이가 삼촌의 탁상 위에 놓인 것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할아버지의 분신처럼 느껴지면서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가족 모두는 이야기꽃을 피운 적이 있다. 하나의 사물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 우리의 삶과 함께 하면서 수많은 이야기의 근원이 되었다고 할까? 그렇게 어떤 사물에 부여된 이야기의 힘이 새삼스레 굉장하게 느껴졌다.

소설을 읽는 맛을 다시금 실감한다고 할까? 허구지만,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이야기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tv에서 보았던 또 다른 이야기의 힘이 떠오르기도 한다. ‘헤리포터’ 시리즈가 탄생할 수 있었던 원천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영국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만들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었다. 상상과 환생을 넘나들며 그 어떤 문화적 컨텐츠보다 강한 이야기의 힘이 인상적으로 남아있는데, 여지없이 <새빨간 거짓말>을 통해 다시금 강조해도 지나칠 것이 없을듯하다. 이처럼 한 권의 책을 통해서 그 어느 때보다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할까? 한 편의 이야기 속 이야기가 현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굉장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였다.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을 듯, 깊이 매료되었다.

 

과연 어느 것인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상상력을 자극하였다. 우리의 현실에서 진짜 이야기란 과연 무엇일까? 만들어진 허구의 세계 속에 풍덩 빠져 잠시나마 현실의 잡다한 일들을 잊고 싶을 정도로 <새빨간 거짓말>이 풀어낸 이야기는 강렬했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빠져 이 한겨울의 추위를 모두 날려버리고 싶다. 기대 이상으로 신기하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흠뻑 취해보시라!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또 다른 이야기의 연결고리를 찾아 이야기꽃을 피워보면 어떨까? 과연 MCC 버크셔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에일사의 이야기라면? 이야기의 진위 여부를 파헤쳐나가는 또 다른 모험이 펼쳐진다면? 자꾸만 무궁한 상상의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어찌 막을 수 있을까?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함박 웃음꽃을 피우는 정겨운 분위기를 자꾸만 상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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