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야유회 롯데월드 갔습니다.
가장 많이 타는 조에 상금 준다는 말에 미친 듯이 탔습니다.
놀이기구 타는 거 참 좋아하지만 그렇게 몰아 타다 지쳐 쓰러질 뻔했습니다.
그래도 1등했다능..ㅋㅋ


2.
퓰리처상 수상작 전시회를 갔습니다.
사진을 보러 온 건지, 사람을 보러 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우라질네이션.
전시 시작하고 이제 2주도 되지 않았으니 당연한 일이었겠지요.
1달쯤 더 있다가 올걸 후회했습니다.
혹 가실 분들은 평일에 가시거나, 좀 시간 지난 뒤에 가시길.


3.
그동안 방심했다가 고3 이후 최고의 몸무게를 기록해버렸습니다.
체중 재봤다가 기겁했습니다.
당분간 열혈 다욧입니다.
여름이 다가와 얇은 옷 입어야 하는데 이 일을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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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6-28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예 비슷한 그 이야기를 빼먹지 말아달라! 말아달라! 말아달라!

보석 2010-06-28 15:03   좋아요 0 | URL
메피님도 참..제가 2번을 누구랑 갔겠습니까!ㅋㅋ

다락방 2010-06-28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융 ㅠㅠ
3번..
저두요. orz

보석 2010-06-28 15:03   좋아요 0 | URL
흑..;ㅅ;
함께 열심히 다욧 모드...
전 헬스 시작했는데 오히려 몸무게 더 불었어요. 식욕이 더 좋아지더군요. 어흑흑.

다락방 2010-06-28 15:06   좋아요 0 | URL
전 헬스 3년차.(물론 대충파, 가끔파)
그래도 최고치 몸무게 찍기도 하고 그러드라구요.
orz

아, 헬스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 감기 한번도 안걸렸어요, 진짜. 저 헬스 일주일에 한두번 정말 대충 가거든요. ㅎㅎ 샤워하러 가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

보석 2010-06-28 15:30   좋아요 0 | URL
저도 지금 2달째 다니는 중이에요.ㅎㅎ 다욧을 위해 다닌다기보다 건강을 위해..라는 생각으로 일주일에 2~3번 정도 가요. 다욧 하려면 일주일에 4번은 가야 할 거 같더군요.ㅋㅋ

Mephistopheles 2010-06-28 20:37   좋아요 0 | URL
꽃미남 트레이너 스카웃이 시급합니다.

라로 2010-06-28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욧 성공하심 수기 올려주셈,,,,심각한 1人

보석 2010-06-28 17:37   좋아요 0 | URL
일단 작은 수첩에 먹는 거 꼼꼼하게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다욧의 80%는 식이조절이거든요. 한 1주일 적으면 뭐가 문젠지 보이지요;;

무스탕 2010-06-28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방심했다가 출산후 최고점 찍었습니다 ;ㅁ;
근데 요거이가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

퓰리처상 수상작 전시회를 어디서 하드라요? 예술의 전당이 맞던가요? -_-a

보석 2010-06-28 17:38   좋아요 0 | URL
저도 내려가겠지 방심하고 있었더니 내려갈 생각은 안 하고 자꾸 올라가더군요. 어흑흑..;ㅅ;

퓰리처상 수상작 전시회는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거 맞아요. 성인이 만원인가 만천원인가 그래요.

무해한모리군 2010-06-28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옷살돈이 없는데 바지 허리라인이 자꾸 베겨요 ㅠ.ㅠ

보석 2010-06-28 17:39   좋아요 0 | URL
저 살빼고 커서 못입던 바지 버렸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다시 다 꺼내서 입는 중이에요. 새로 산 바지들은 죄다 옷장행...;ㅅ;

전호인 2010-06-28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유회를 롯데월드로?
그래도 놀이기구를 탈 수 있음에 감사하세요
어지러워서 놀이기구 엄두도 못냅니다.
아이들이 타자하면 죽을 맛입니다.
나똠 살리도오~~~!ㅋㅋ

보석 2010-06-28 20:17   좋아요 0 | URL
놀이기구 못 타는 분들은 정말 못 타죠.^^;다행히 전 좋아하는 편이라 신나게 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