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올 봄 신상 립스틱입니다. 스타루즈와 글로시 루즈 두 종류가 있는데,
요즘 입술이 바싹바싹 말라가고 있는 탓에, 글로시 루즈로 구입했습니다.
(날 좀 더 더워지면; 스타루즈도 이 색상으로 하나 살 듯.)
뭐 스타루즈나 글로시 루즈나 제품 자체의 색상은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글로시 루즈가 조금 더 연하게 발색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이 제품, 말 그대로 핫핑크니까, 너무 진한 꽃분홍이 싫으신 분은
글로시 루즈 사셔서 한번만 연하게 발라주세요.
(전 입술색이 진한 편이 아니라서, 여러번 발라야 제품 자체의 색이 나오더군요^^)
얼굴 하얗고 평소에 진한 분홍색이 어울리시는 분들께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오프라인에서 15000원 주고 샀습니다.
(...살 때, 화장품가게 직원은 15000원 달라더군요. 택은 19000원 붙어 있었는데...;)
립스틱 자체 품질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향도 나쁘지 않구요.
테스트 해보세요^^